내년 예산 728조
복지 에너지에 절반 넘게 배정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728조 원 규모로 확정해 국회에 제출했다. 복지와 에너지 전환 예산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재정준칙 법제화 논의가 정기국회의 첫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예산안에 따르면 사회복지 분야는 전년 대비 6.8퍼센트, 에너지 전환 분야는 11.2퍼센트 늘었다. 반면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2년 연속 축소됐다. 기획재정 당국은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민생 지원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국회 예산결산 심사 과정에서 상당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