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가 직접 말해 주는 데이터
홈페이지 검색창에 방문자가 입력한 단어는 설문조사보다 정직합니다. 어떤 정보를 찾으러 왔는지, 그리고 우리 사이트가 그것을 바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사실까지 동시에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검색창을 썼다는 것 자체가 메뉴에서 원하는 것을 못 찾았다는 신호입니다.
GA4로 검색어 수집하기
GA4는 향상된 측정 기능에서 사이트 내 검색을 기본 지원합니다. 관리 화면에서 해당 항목이 켜져 있는지, 검색 URL의 파라미터(s, q, query 등)가 등록돼 있는지만 확인하면 view_search_results 이벤트로 검색어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GA4가 처음이라면 GA4 기초 설정 가이드부터 보고 오시면 수월합니다.
검색어를 읽는 세 가지 관점
모인 검색어는 한 달에 한 번, 세 갈래로 나눠 보면 됩니다.
- 많이 찾는데 우리에게 없는 것 — 다음에 만들 콘텐츠와 상품의 후보입니다
- 분명히 있는데 검색되는 것 — 메뉴 이름이나 위치가 방문자 언어와 다르다는 뜻입니다
- 결과가 0건인 검색어 — 방문자가 빈손으로 떠나는 이탈 지점입니다
방문자의 검색어를 메뉴명에 그대로 쓰세요. 회사가 부르는 이름이 아니라 고객이 부르는 이름이 정답입니다. ‘수강 안내’를 찾는 사람은 없고 ‘가격’을 찾는 사람만 있다면 메뉴도 그렇게 바꿔야 합니다.
0건 검색어부터 처리하세요
가장 급한 것은 결과 없음 화면입니다. 자주 나오는 0건 검색어는 해당 콘텐츠를 만들어 채우고, 당장 못 채우는 검색어라도 결과 없음 페이지에 인기 콘텐츠나 문의 버튼을 넣어 빈손 이탈만은 막아 두세요.
※ 검색어 데이터는 최소 한 달 이상 쌓인 뒤에 판단하세요. 며칠치 데이터로는 일시적 유행과 꾸준한 수요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검색창과 통계 설정까지 갖춘 홈페이지가 있어야 이 보물도 캘 수 있습니다. IDC.KR과 함께 데이터가 쌓이는 홈페이지를 시작해 보세요. 프로젝트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