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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사이트에 공고를 올려도 지원자가 안 온다는 대표님들을 자주 만납니다. 그런데 정작 지원자가 공고를 보고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왔을 때 마주하는 건 3년 전 뉴스가 걸린 메인 화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자는 지원 전에 반드시 홈페이지를 검색해 봅니다. 채용 페이지는 그 순간을 위한 페이지입니다.

지원자가 궁금한 순서대로 배치하기

회사 연혁부터 길게 늘어놓는 채용 페이지는 읽히지 않습니다. 지원자의 관심사는 명확합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 누구와 일하는지, 처우와 근무 환경은 어떤지, 어떻게 지원하는지. 이 네 가지를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배치하세요. 연봉을 공개하기 어렵다면 ‘경력에 따라 협의’ 대신 최소한의 범위라도 적는 쪽이 지원율이 높습니다.

직무 소개는 하루 일과로 쓰세요

“열정 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같은 문장은 아무 정보도 주지 못합니다. 대신 “오전에는 발주 확인, 오후에는 거래처 미팅 2건”처럼 실제 하루를 그려주면 지원자가 스스로 적합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런 구체적인 문장 쓰는 법은 홈페이지 카피라이팅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원 절차와 소요 기간을 미리 공개

서류 접수 후 연락이 언제 오는지 모르면 좋은 지원자일수록 먼저 다른 회사로 갑니다. “서류 검토 3일 이내 회신, 면접 1회, 최종 발표까지 2주”처럼 절차와 기간을 명시하세요. 지원 방법도 이메일 주소만 덜렁 적지 말고, 이름·연락처·이력서 첨부만 받는 간단한 지원 폼을 페이지 안에 두는 게 이탈이 적습니다.

구성원 인터뷰 한 편이 복지 항목 열 줄보다 힘이 셉니다. 입사 1~2년 차 직원의 짧은 문답을 사진과 함께 실어보세요.

※ 채용 페이지는 공고가 없는 기간에도 내려놓지 마세요. ‘지금은 채용 중이 아니지만 인재풀에 등록해 두세요’라는 상시 지원 폼 하나가 다음 채용의 시작점이 됩니다.

IDC.KR은 지원 폼과 인터뷰 섹션을 갖춘 채용 페이지를 포함해 회사 홈페이지를 정찰제로 제작합니다. 사람이 모이는 홈페이지가 필요하시면 상담 신청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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