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사람은 구매담당자입니다
제조업 홈페이지 방문자의 다수는 발주처 구매담당자와 협력사 실무자입니다. 이들은 회사 자랑을 보러 오지 않습니다. 우리 규격에 맞는 제품이 있는지, 어떤 설비로 어느 정도 물량을 소화하는지, 인증은 갖췄는지를 10분 안에 확인하고 상사에게 보고할 자료를 챙겨 갑니다. 그래서 제조업 사이트는 브랜딩형이 아니라 B2B 카탈로그형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유형별 차이는 홈페이지 유형 비교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필수 페이지 — 카탈로그·설비·인증서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 제품 카탈로그: 품목 분류를 실제 발주 단위에 맞추고, 상세 페이지에 규격표(치수·재질·허용 공차)를 표로 넣습니다. PDF 도면 다운로드가 있으면 문의 전환이 확실히 올라갑니다.
- 설비·공정 소개: 보유 설비 목록과 월 생산능력을 숫자로 적습니다. ‘최신 설비 보유’ 같은 문구는 구매담당자에게 아무 정보가 아닙니다.
- 인증서: ISO 9001, 시험성적서 등을 스캔본으로 게시합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인증서는 오히려 감점입니다.
견적요청서 양식(엑셀·PDF)을 다운로드로 제공하면 전화 문의의 절반이 정리된 서면 문의로 바뀝니다. 항목은 품명·규격·수량·납기 네 칸이면 충분합니다.
제조업만의 주의점
현장 사진이 승부처입니다. 스톡 이미지를 쓴 공장 사이트는 담당자가 바로 알아봅니다. 스마트폰으로라도 실제 라인과 창고를 찍어 쓰는 편이 낫습니다. 또 규격표는 모바일에서 가로 스크롤이 되도록 처리해야 합니다. 표가 깨진 카탈로그는 신뢰를 깎습니다.
제작 전 준비물
제품 목록 엑셀(품명·규격·사진 파일명 매칭), 인증서 스캔본, 설비 목록과 현장 사진 20장 내외, 주요 거래처 목록(공개 동의 확인)을 준비하면 제작 기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 제품이 수백 종이라면 처음부터 전부 올리기보다 주력 30~50종을 먼저 올리고 나머지는 운영하며 추가하는 편이 오픈 일정에 유리합니다.
IDC.KR은 제조업 카탈로그형 샘플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19만원부터 시작하는 정찰제라 견적 협상 없이 예산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제작 문의에서 업종과 제품 수만 알려주시면 맞는 샘플을 안내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