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천 명인데 홈페이지가 굳이 필요할까요?” 상담에서 한 달에 몇 번씩 받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역할이 다른 도구입니다.
SNS는 손님을 데려오고, 홈페이지는 계약을 만듭니다
SNS는 새 손님을 만나는 창구입니다. 노출이 빠르고 비용이 안 듭니다. 다만 피드는 흘러가 버리고, 가격표·시공사례·오시는길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기 어렵습니다. 반면 홈페이지는 검색으로 들어온 손님이 “여기 믿을 만한가”를 판단하는 곳입니다. 실제로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들 말씀을 들어보면, 인스타 DM으로 문의한 고객도 계약 전에는 꼭 상호를 검색해본다고 합니다. 그때 홈페이지가 없으면 문의가 거기서 끊깁니다.
업종에 따라 순서가 달라집니다
- 홈페이지 먼저: 병원, 법률, 시공, B2B처럼 신뢰와 검색이 계약을 좌우하는 업종
- SNS 먼저: 카페, 뷰티, 소품숍처럼 사진 한 장이 방문을 만드는 업종
- 둘 다 필요: 사실 대부분의 업종. 단, 동시에 시작하면 둘 다 어중간해집니다
고민되시면 이렇게 판단하세요. 고객이 결제 전에 ‘검색’을 하는 업종이면 홈페이지가 먼저입니다.
현실적인 순서: 홈페이지를 베이스캠프로
추천드리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홈페이지를 먼저 만들어 가격·사례·문의 동선을 갖추고, SNS 프로필 링크를 홈페이지로 연결합니다. SNS에서 반응 좋았던 콘텐츠는 홈페이지 게시글로 옮겨 검색에도 걸리게 합니다. 홈페이지 제작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기간 글에서 보셨듯 통상 1~2주면 오픈하니, SNS 운영과 병행 준비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SNS 프로필의 링크 한 줄이 공짜 광고판입니다. 링크트리 대신 내 홈페이지 주소를 걸어두면 유입이 전부 내 자산으로 쌓입니다.
※ 참고로 SNS 계정은 정지·해킹 시 복구가 어렵지만, 홈페이지는 도메인과 데이터가 본인 소유라 이런 위험이 없습니다. 채널을 하나만 운영하더라도 소유권 관점은 꼭 따져보세요.
베이스캠프가 될 홈페이지, IDC.KR에서는 19만원부터 정찰제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업종에 맞는 우선순위 상담부터 받아보시려면 상담 신청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