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단계로 갑니다
인테리어에서 사고가 나는 지점은 대부분 「누가 언제 무엇을 결정하는가」가 흐릿할 때입니다. 채움리빙은 각 단계에서 무엇이 확정되고 무엇이 아직 열려 있는지 미리 알려 드립니다.
특히 자재 확정 이후의 변경은 일정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주방가구와 붙박이는 실측 후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확정 이후에 바꾸면 제작 리드타임만큼 전체가 밀립니다. 그래서 자재 확정 단계에 시간을 충분히 쓰는 편이 결과적으로 빠릅니다.
상담 접수
평면도·사진·희망 일정·예산 범위를 받습니다. 방문 전에도 대략의 범위를 잡아 드립니다. 이 단계에서 드리는 금액은 모두 참고용 범위입니다.
당일~1일현장 실측
치수·벽체 구조·배관·전기 용량·창호 상태를 직접 확인합니다. 도면과 실제가 다르면 도면을 고칩니다.
1~2일도면·견적 제안
평면 대안 2안과 공정별 견적을 함께 드립니다. 3D 뷰로 시야 높이를 확인합니다.
3~5일계약·자재 확정
마감재 실물을 보고 확정합니다. 이후 변경은 제작 리드타임만큼 일정에 영향을 줍니다.
5~7일착공 준비
관리사무소 신고, 이웃 세대 안내문 부착, 공용부 보양, 자재 반입 일정 확정.
2~3일철거·설비·목공
철거 후 숨은 상태가 드러납니다. 변경이 생기면 이 시점에 문서로 다시 확인받습니다.
2~4주마감·설치
타일·도장·도배·필름·가구·조명. 냄새와 분진이 나는 구간입니다.
1~2주검수·준공·입주
체크리스트로 함께 검수하고, 미비 항목은 목록으로 만들어 처리 기한을 적습니다.
2~3일
단계마다 무엇이 확정되는가
「나중에 정하죠」가 가장 비싼 말입니다. 각 항목의 확정 시점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 결정 항목 | 확정 시점 | 이후 변경 시 영향 |
|---|---|---|
| 철거 범위 | 실측 직후 | 착공 후 확대 시 폐기물·기간 증가 |
| 벽체 신설·철거 | 도면 확정 | 목공 착수 후 변경 불가에 가깝습니다 |
| 배관·싱크 위치 | 도면 확정 | 설비 착수 후 변경 시 바닥 재시공 |
| 전기 콘센트·스위치 위치 | 목공 착수 전 | 이후 변경 시 벽면 재시공 |
| 주방가구·붙박이 사양 | 계약 시 | 제작 리드타임 2~3주만큼 전체 지연 |
| 바닥재·벽지 색상 | 마감 착수 2주 전 | 발주 후 변경 시 자재비 손실 |
| 조명 기구 | 마감 착수 1주 전 | 배선 위치가 바뀌면 천장 재시공 |
| 도어·손잡이 색상 | 마감 착수 1주 전 | 비교적 유연하게 조정 가능 |

철거 공정 (가상 현장)
매일 무엇을 보내 드리나
- 그날 완료한 작업과 내일 예정 작업을 한 줄씩 적습니다.
- 사진 3~5장. 마감 후 가려질 부분(배관·전선·단열재)은 반드시 남깁니다.
- 변경 사항이 있으면 사유·금액·일정 영향을 함께 적어 회신을 요청합니다.
- 일정이 밀리면 당일에 알립니다. 다음 주에 몰아서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가려질 부분의 사진을 남기는 이유는 나중에 하자 원인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벽 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기록이 없으면, 몇 년 뒤 문제가 생겼을 때 벽부터 다시 뜯어야 합니다.
고객이 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시공사가 다 알아서 하는 공사는 없습니다. 고객이 제때 결정해 주셔야 넘어가는 지점이 몇 군데 있습니다. 자재 확정, 콘센트·스위치 위치 확인, 가구 배치 확정이 그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늦어지면 그만큼 전체가 밀립니다. 특히 주방가구와 붙박이는 실측 후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확정이 하루 늦으면 제작 리드타임만큼 뒤로 갑니다.
반대로 저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도 명확합니다. 매일 그날 작업과 다음날 예정을 보내는 것, 변경이 생기면 사유·금액·일정 영향을 문서로 알리는 것, 가려질 부분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지키지 않으면 나머지를 아무리 잘해도 신뢰가 쌓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