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치 위치는 벽을 뜯기 전에 정해야 합니다.
전기 공사는 되돌리기가 가장 어려운 공정입니다. 목공이 들어가고 벽이 덮인 뒤에 콘센트를 하나 옮기려면 벽을 다시 타야 합니다. 그래서 채움리빙은 도면 확정 단계에서 콘센트·스위치·조명 위치를 평면도에 전부 표시하고, 착공 전에 함께 확인합니다.
노후 아파트는 회로 수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준공 25년 이상 세대는 회로가 4~6개뿐이라 에어컨·인덕션·전자레인지를 동시에 쓰면 차단기가 내려갑니다. 실측 때 분전반을 열어 회로 수와 용량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분전반 교체를 견적에 넣습니다.
스마트홈은 「전부 넣기」보다 「실제로 쓸 것만」 넣는 편이 낫습니다. 경험상 가장 오래 쓰이는 것은 현관 도어록, 거실·침실 조명 스위치, 그리고 외출 시 일괄 소등입니다. 나머지는 처음 한 달만 쓰고 잊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항목 | 내용 | 확인 시점 / 방법 |
|---|---|---|
| 분전반 | 회로 수·용량 확인. 부족 시 교체 | 실측 시 확인 |
| 회로 분리 | 에어컨·인덕션·세탁기·건조기는 전용 회로 권장 | 도면 확정 |
| 콘센트 위치 | 가구 배치 확정 후 결정. 소파·침대 옆 별도 계획 | 목공 착수 전 |
| 조명 회로 | 거실 최소 2회로. 면적이 크면 구역별 분리 | 도면 확정 |
| 간접조명 | 천장 목공과 동시에 진행. 나중에 추가하면 천장 재시공 | 목공 단계 |
| 도어록 | 문 두께·백셋 규격 확인 후 선정 | 도어 발주 전 |
| 일괄 소등 | 현관 스위치에 통합. 배선 경로를 미리 확보 | 전기 단계 |
| 통신·유선 | 인터넷 단자 위치, TV 배선. 벽걸이 시 매립함 필요 | 목공 착수 전 |

실제로 오래 쓰이는 기능
스마트홈 기기를 많이 넣으실수록 만족도가 높을 것 같지만, 경험상 그렇지 않습니다. 준공 1년 뒤에도 여전히 쓰이는 것은 대체로 세 가지입니다. 현관 도어록, 조명 스위치, 그리고 외출 시 일괄 소등입니다. 나머지는 처음 한 달만 쓰고 잊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기기 개수를 늘리기보다 배선을 여유 있게 빼 두는 쪽을 권합니다. 지금 필요 없더라도 전선만 미리 넣어 두면 나중에 벽을 뜯지 않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장 매입 스피커나 센서류는 배선만 미리 해 두시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콘센트는 몇 개가 적당한가요?
분전반 교체는 언제 필요한가요?
특정 브랜드 기기를 쓰고 싶습니다.
전기 공사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하나입니다. 전기는 벽이 덮이기 전에 끝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공이 들어가고 도배까지 끝난 뒤에 콘센트를 하나 옮기려면, 벽을 타고 도배를 다시 하고 걸레받이를 손봐야 합니다. 몇만 원이면 될 일이 수십만 원이 됩니다.
그래서 도면 확정 단계에서 콘센트·스위치·조명 위치를 평면도에 전부 표시하고 착공 전에 함께 확인합니다. 가구 배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여유 있게 빼 두는 쪽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