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 리트릿
관광이 아니라 회복. 요가와 스파, 식단이 하루의 축이 되는 여행입니다.
먼저 알아 두실 것
웰니스 리트릿은 목적지를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몸 상태를 되돌리러 가는 여행입니다. 아침 요가로 하루를 열고, 낮에 스파를 받고, 저녁에는 가볍게 먹고 일찍 잡니다. 관광지를 몇 곳 돌았느냐가 아니라 며칠째 몇 시에 잤느냐가 성과가 됩니다.
이런 여행에 맞는 리조트는 따로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열리고, 스파가 부속 시설이 아니라 중심 시설이며, 식당에 채식과 저염 옵션이 상시 있어야 합니다. 저희가 웰니스로 분류하는 리조트는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곳입니다.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가
우붓 밸리 리트릿을 예로 들면 이렇습니다. 06:30 계곡 요가 60분, 08:00 조식, 오전 자유 또는 트레킹, 12:30 점심, 14:00 스파 90분, 17:30 인요가, 19:00 저녁, 21:00 취침. 빈 시간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해 보면 하루가 짧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리듬을 3일 이상 반복하는 것입니다. 첫날은 몸이 적응하느라 오히려 피곤하고, 둘째 날부터 잠이 깊어집니다. 그래서 웰니스 일정은 최소 4박을 권합니다.
스파는 어떻게 고르나
같은 '마사지'라도 계통이 다릅니다. 발리니즈는 지압과 스트레칭이 섞여 강한 편이고, 하와이안 로미로미는 팔뚝으로 길게 미는 방식이라 부드럽습니다. 타이 마사지는 관절 가동 범위를 늘리는 데 중점이 있어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아로마 오일 마사지 60분으로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강도를 조절해 달라고 요청하는 표현을 미리 알아 두시면 편합니다. 'lighter, please'와 'stronger, please' 두 마디면 충분합니다.
식단 — 무엇을 뺄 것인가
웰니스 리조트의 식단은 대개 정제 탄수화물과 설탕, 알코올을 줄이는 방향입니다. 완전 채식을 강요하지는 않고, 생선과 달걀은 대부분 제공됩니다. 3~4일 정도만 지켜도 몸이 가벼워졌다고 느끼시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완전히 포기하면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저희는 하루 한 끼는 자유롭게 드시라고 권합니다. 규칙을 지키는 것보다 오래 유지하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이 성격에 맞는 리조트
아래 6곳은 저희가 답사에서 이 조건을 확인한 곳들입니다.
웰니스우붓 밸리 리트릿
바다 대신 계곡. 아유 강 협곡을 마주 보는 우붓의 웰니스 리트릿입니다.
섬 단독나트랑 아일랜드 리조트
나트랑 앞바다 혼째섬 전체가 리조트. 배를 타고 들어가면 그 섬에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프리미엄선셋 워터 스위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바아 환초. 전 객실 전용 풀에 성인 전용동을 따로 두어 조용합니다.
미야코 블루미야코지마 블루 테라스
일본에서 물빛이 가장 맑다는 미야코지마. 얕은 백사장이 300m 이어집니다.
화산 · 별빅아일랜드 코할라 코스트
살아 있는 화산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밤하늘. 하와이에서 가장 다른 섬입니다.
자연 관광보홀 알로나 가든 리조트
바다와 내륙 자연을 함께 보는 섬. 초콜릿힐과 안경원숭이가 리조트에서 두 시간 거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요가를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혼자 가도 되나요?
술을 아예 못 마시나요?
며칠이 적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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