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붙박이장 깊이와 침대 위치만 정리해도 방이 한 뼘 넓어집니다.
- 표준 기간
- 4~10일
- 비용 범위(가상)
- 320~1,600만원
- 거주 중 시공
- 가능 (분진·소음 구간은 별도 안내)
- 실측
- 필수 · 실측 전 금액은 참고용 범위입니다
침실에서 가장 자주 잘못 정하는 값이 붙박이장 깊이입니다. 옷걸이를 정면으로 거는 구조는 600mm가 필요하고, 옆으로 거는 슬라이드 방식은 350~400mm면 됩니다. 좁은 방에서 무심코 600mm를 넣으면 침대와 장 사이 통로가 사라집니다. 옷 양을 먼저 세어 보고 깊이를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침대 위치는 문과 창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문을 열었을 때 침대 발치가 보이는 배치가 심리적으로 편하고, 창 바로 아래는 겨울에 냉기가 내려와 잠자리가 춥습니다. 창가에 침대를 붙여야 한다면 헤드보드를 창 쪽으로 두고 커튼을 두겹으로 계획합니다.
조명은 천장 하나로 끝내지 않습니다. 누워서 손이 닿는 위치에 스위치나 콘센트를 하나 더 빼 두면 실사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요즘은 침대 헤드 양쪽에 USB 콘센트를 매립하는 요청이 많습니다. 이 작업은 전기 공정에서 함께 해야 벽을 두 번 타지 않습니다.
결정해야 하는 네 가지
붙박이장 깊이 결정
정면 걸이 600mm / 슬라이드 350~400mm. 옷 양부터 셉니다.
침대와 창의 거리
창 바로 아래는 겨울에 춥습니다. 커튼 계획을 함께 세웁니다.
머리맡 전기
스위치·콘센트·USB를 전기 공정에서 한 번에 매립합니다.
암막과 차음
이중 커튼 또는 암막 블라인드. 커튼 박스는 목공 때 만듭니다.
범위별 기간과 비용 범위
가상 예시입니다.
| 시공 범위 | 표준 기간 | 비용 범위(가상) |
|---|---|---|
| 도배·바닥 교체 | 2~3일 | 120~230만원 |
| 붙박이장 제작 설치 | 3~5일 | 180~480만원 |
| 침실 전체 + 조명·전기 | 5~7일 | 420~890만원 |
| 안방 + 드레스룸 분리 | 8~10일 | 980~1,600만원 |
자주 나오는 하자와 예방
붙박이장을 외벽 쪽에 붙이면 장 뒤에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외벽 접합면은 최소 30mm 띄우고 통기 간극을 두거나, 단열재를 먼저 보강한 뒤 설치합니다.

침실은 조도와 소음이 전부입니다
침실 공사에서 마감재보다 중요한 것은 조도와 소음입니다. 아무리 예쁘게 꾸며도 아침 햇빛에 잠이 깨거나 복도 소리가 들리면 그 방은 실패한 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침실 상담에서 창 방향과 문 위치를 먼저 봅니다. 동향 창이면 암막이 필수이고, 복도에 면한 문이면 문 두께와 하단 처리를 조정합니다.
수납은 「보이지 않게」가 원칙입니다. 침실에 물건이 나와 있으면 쉬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붙박이장을 크게 짜는 것보다 옷 양에 맞춰 깊이를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600mm 깊이 장을 넣었는데 옷이 절반만 차면 그만큼 방을 좁게 쓴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