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
도면과 현장의 차이를 줄입니다. 착공 전 BIM 간섭 검토로 도면 오류를 먼저 걸러 내고,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크게 짓는 회사가 아니라, 오래 남는 집을 짓는 회사
「30년 뒤에도 고쳐 쓸 수 있는 집을 짓는다」 — 한서주택건설이 2035년까지 유지할 한 문장입니다.
건물의 수명은 구조체가 결정합니다. 마감은 20년이면 바꿉니다. 설비는 25년이면 교체합니다. 그러나 골조와 기초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예산과 시간을 더 씁니다.
1990년대에 지어진 단지들이 지금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 어떤 건물은 구조 보강만으로 30년을 더 쓸 수 있고, 어떤 건물은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차이는 시공 당시의 골조 품질에서 갈립니다.
2035년에 저희가 지금 짓는 건물이 그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때 「고쳐 쓸 수 있다」는 판정을 받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도면과 현장의 차이를 줄입니다. 착공 전 BIM 간섭 검토로 도면 오류를 먼저 걸러 내고,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공기보다 안전이 앞섭니다. 작업 중지 권한을 현장소장에게 줍니다. 중지로 인한 공기 손실은 본사가 책임집니다.
철거보다 보수를, 신축보다 리모델링을 먼저 검토합니다. 구조 진단 결과가 허용하면 고쳐 쓰는 쪽을 제안합니다.
준공이 끝이 아닙니다. 하자담보책임기간 동안 접수 창구를 유지하고, 조치 이력을 남깁니다.
세 단계로 나눠 진행합니다. 각 단계에서 무엇을 하는지 적었습니다.
| 단계 | 기간 | 중점 과제 | 판단 기준 |
|---|---|---|---|
| 1단계 · 기반 | ~2028 | 리모델링 전담 조직 확대 · 층간소음 시공 표준 정착 · BIM 전 현장 적용 | 리모델링 수행 현장 수 · 바닥 구조 시공 오차율 |
| 2단계 · 확산 | 2029~2032 | 정비사업 수행 역량 강화 · 모듈러 부분 적용 검토 · 협력사 공동 교육 | 정비사업 현장 비중 · 협력사 재계약률 |
| 3단계 · 정착 | 2033~2035 | 장수명 주택 인증 적용 확대 · 유지관리 데이터 축적 | 인증 취득 현장 수 · 준공 후 하자 접수 추이 |
위 표의 기간과 과제는 샘플용 가상 계획입니다. 실제 수주나 실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오래 간다는 말은 튼튼하다는 뜻만이 아닙니다. 30년 뒤에 사는 사람이 배관을 바꿀 수 있어야 하고, 벽을 옮길 수 있어야 하고, 단열을 보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설계 협의 단계에서 세 가지를 확인합니다. 첫째, 설비 배관이 구조체에 매립되지 않고 접근 가능한 경로로 배치되었는지. 둘째, 세대 내 비내력벽 비중이 충분한지. 셋째, 외단열 보강이 가능한 외벽 구성인지.
이 세 가지는 준공 시점의 품질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나 30년 뒤의 선택지를 결정합니다. 설계사가 판단할 영역이지만, 시공사도 의견을 냅니다.

가치를 적어 두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깨질 때 어떻게 하는가입니다. 저희는 세 가지 상황에서 절차를 미리 정해 두었습니다.
이 절차들은 모두 공기 손실을 전제로 합니다. 손실 없이 가치를 지키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