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사항
입주 전 2주 안에 끝내 달라는 요청으로 시작했지만, 실측에서 욕실 방수층이 깨져 있는 것이 확인되어 일정을 4주로 다시 잡았습니다. 신혼 부부 두 분 모두 출퇴근이 이르고 저녁에 요리를 자주 하신다고 하셔서, 주방 동선과 아침 세면 동선을 우선순위 앞에 두었습니다.
- 위치
- 경기 성남 (가상)
- 주거 형태
- 아파트
- 면적
- 24평 (전용 59㎡)
- 시공 범위
- 전체
- 스타일
- 모던
- 가족 구성
- 신혼
- 공사 기간
- 4주 (착공 3/4 ~ 준공 3/31) (가상)
- 비용 범위
- 2,600~3,300만원 (가상 예시)
무엇이 달라졌나
왼쪽이 시공 전, 오른쪽이 시공 후입니다. 촬영 각도가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사진은 디자인 샘플용 이미지이며 실제 동일 현장의 전·후 사진이 아닙니다.
실제로 한 일
- 현관에서 주방까지 이어지는 복도 폭이 좁아 신발장 깊이를 350mm로 줄이고 벽면에 매입했습니다.
- 주방 상부장을 절반으로 줄이고 하부에 3단 깊은 서랍을 넣었습니다. 상부에는 자주 쓰지 않는 그릇만 남겼습니다.
- 욕실은 방수층을 완전히 걷어내고 재시공했습니다. 담수 시험 48시간 후 타일을 올렸습니다.
- 안방 붙박이장은 슬라이드 방식 400mm 깊이로 잡아 침대와의 통로를 700mm 확보했습니다.
- 거실 조명을 두 회로로 나누고, 소파 예정 위치 옆에 스탠드용 콘센트를 별도로 뺐습니다.
사용 자재
제조사명·제품명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등급과 규격만 적습니다.
| 부위 | 사양 |
|---|---|
| 바닥 | 무광 강마루 (웜 그레이 톤, 전 세대 동일 로트) |
| 벽 | 무지 실크 벽지 · 거실 한 면만 반 톤 낮춤 |
| 주방 도어 | 매트 필름 랩핑 · 히든 손잡이 |
| 주방 상판 | 엔지니어드 스톤 20mm |
| 욕실 | 포세린 타일 600×600 · 방수 전면 재시공 |
| 조명 | 매입등 3000K · 거실 2회로 분리 |

시공 후 (가상 이미지)

시공 후 (가상 이미지)
중간에 바뀐 것
철거 후 욕실 바닥 방수층이 갈라져 있는 것이 확인되어 덧방 계획을 취소하고 전면 재시공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변경으로 기간이 8일, 금액이 약 180만원 늘었고, 변경 사유와 금액을 문서로 다시 확인받은 뒤 진행했습니다.
고객 의견
“상부장을 줄이자고 하셨을 때 수납이 부족해질까 걱정했는데, 하부 서랍이 훨씬 잘 쓰입니다. 아침에 둘이 동시에 준비해도 부딪히지 않아요. (가상 후기)”
이 사례에 적힌 금액·기간·후기는 전부 가상 예시이며, 실제 금액은 현장 실측 후 확정됩니다.
작은 평형에서 수납을 줄이는 판단
24평에서 주방 상부장을 절반으로 줄이자고 제안했을 때 고객은 걱정하셨습니다. 수납이 부족해질 것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세어 봤습니다. 기존 상부장 여섯 칸 가운데 손이 닿아 실제로 쓰는 칸은 아래 두 칸뿐이었고, 위 네 칸에는 잘 안 쓰는 그릇과 빈 상자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 네 칸을 없애고 하부에 깊은 서랍 3단을 넣었더니 냄비와 그릇을 세워 넣을 수 있게 되어 실사용 용량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20평대에서는 이런 판단이 반복됩니다. 수납을 늘리는 것보다 죽어 있는 수납을 찾아내는 쪽이 효과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