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 재건축정비사업
1980년대 준공 단지를 재건축하면서 지하 주차 확대와 단지 내 보행 안전을 우선했습니다.
사업 개요
아래 수치는 가상 예시입니다.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 사업 유형
- 재건축정비사업
- 위치
- 가상 지역 · 실재하지 않습니다
- 대지 면적
- 약 62,000㎡
- 연면적
- 약 218,000㎡
- 층수
-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 세대수
- 1,180세대
- 공기
- 39개월
- 발주
- 조합 (가상)
- 주요 공법
- SCW 흙막이 + 스트럿, 벽식 구조, 지하 3층 자주식 주차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사례를 소개할 때 결과보다 문제를 먼저 적습니다. 같은 문제를 가진 분께 도움이 되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단지는 지상 주차가 전부였고 주차 대수가 세대당 0.4대 수준이었습니다. 조합의 최우선 요구는 지상에 차를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하 3층 주차장을 계획했는데, 굴착 깊이가 14m까지 내려가면서 지하수위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지반 조사 결과 지하 8m 지점부터 지하수위가 형성돼 있었고, 투수성이 높은 사질토층이 두꺼웠습니다. 일반적인 차수 계획으로는 배수량이 과다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배수량이 많으면 인근 지반 침하 위험도 함께 커집니다.
어떻게 풀었습니까
차수 공법 변경과 계측 강화
흙막이를 SCW(소일시멘트월)로 변경해 차수성을 높이고, 배수량을 일 단위로 계측했습니다. 배수량이 관리 기준을 넘으면 즉시 그라우팅으로 보강했습니다. 인근 도로와 건물에 지표 침하 계측점을 설치해 매일 측정했습니다.
지하 3층안과 2층안의 비교 제시
조합에 지하 3층안과 2층안의 공사비·공기·주차 대수를 비교한 표를 제출했습니다. 2층안은 공사비가 낮지만 주차 대수가 세대당 1.1대에 그쳐, 조합은 3층안을 선택했습니다. 선택의 근거를 문서로 남긴 것이 이후 공사비 논의에서 도움이 됐습니다.
보행·소방 동선 재설계
지상을 보행 전용으로 만들면서 소방차 진입로와 이사 차량 동선이 문제가 됐습니다. 보행 포장 하부를 소방 하중에 견디도록 설계하고, 이사 전용 하역 공간을 동별로 배치했습니다.
이주 시기 분산
1,180세대가 동시에 이주하면 인근 전월세 시장에 부담이 됩니다. 지자체와 협의해 이주 개시를 2개 차수로 나눴습니다.
이 현장에서 배운 것
지하 한 층의 차이는 단순 비례가 아닙니다. 지하 3층은 2층보다 깊이가 1.5배지만 지하수 처리와 흙막이 보강 비용 때문에 공사비 증가율은 그보다 컸습니다. 이런 비선형성을 미리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택의 근거를 남기면 나중에 싸우지 않습니다. 공사비가 오를 때 「왜 3층으로 했느냐」는 질문이 나옵니다. 비교표와 총회 의결 기록이 있으면 그 논의가 짧게 끝납니다.
지하수위·투수계수·공사비 관련 내용은 가상 예시입니다. 실제 현장은 지반 조사 결과에 따라 전혀 다른 조건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