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e5 어스 · 2026년 3월 구매
충전이 걱정돼서 반년을 고민했는데, 시승 때 초급속으로 18분 만에 80퍼센트가 차는 걸 직접 보고 결정했습니다. 출고까지 9주가 걸린다는 것도 계약 전에 미리 알려 주셔서 마음의 준비가 됐습니다. 집 앞 완속 충전기 설치 신청서까지 대신 챙겨 주신 건 예상 못 했던 부분입니다.

Review
출고 30일 후 전화 조사에서 받은 답변 중 게재에 동의해 주신 내용을 그대로 싣습니다. 낮은 점수도 함께 실었습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응답은 8,412건이었습니다. 그중 7점 이하가 412건이었고, 이 페이지에도 그 비율만큼 실었습니다.
후기를 고르는 기준은 하나입니다. 실제로 출고하신 분의 답변이고, 게재에 동의하셨는가입니다. 점수가 낮은 답변을 빼면 페이지는 보기 좋아지지만 읽는 분께는 쓸모가 없어집니다.
낮은 점수의 사유는 대부분 출고 지연과 인수 후 연락 부재였습니다. 두 가지 모두 개선 과제로 삼아 지난해 하반기부터 배정 단계별 문자 알림과 출고 7일·30일 확인 전화를 도입했습니다. 그 뒤 해당 사유의 불만 건수는 34퍼센트 줄었습니다.
후기에 적힌 담당자 이름은 본인 동의를 받아 표기했습니다. 지점과 담당자를 지정해 상담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 항목 | 2024년 | 2025년 | 변화 |
|---|---|---|---|
| 종합 만족도 (100점 환산) | 94.1점 | 96.4점 | +2.3 |
| 상담 과정 만족 | 95.2점 | 97.1점 | +1.9 |
| 출고 일정 안내 | 88.6점 | 94.8점 | +6.2 |
| 인수 시 설명 | 92.4점 | 96.0점 | +3.6 |
| 출고 후 연락 | 86.9점 | 93.7점 | +6.8 |
| 재구매 의향 | 89.3점 | 92.6점 | +3.3 |
| 응답 건수 | 7,864건 | 8,412건 | +548 |
| 7점 이하 응답 비율 | 7.8퍼센트 | 4.9퍼센트 | -2.9 |
10점 척도 조사 결과를 100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충전이 걱정돼서 반년을 고민했는데, 시승 때 초급속으로 18분 만에 80퍼센트가 차는 걸 직접 보고 결정했습니다. 출고까지 9주가 걸린다는 것도 계약 전에 미리 알려 주셔서 마음의 준비가 됐습니다. 집 앞 완속 충전기 설치 신청서까지 대신 챙겨 주신 건 예상 못 했던 부분입니다.
캠핑 장비를 다 싣고도 트렁크가 남는지 시승 때 직접 실어 보게 해 주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견인 패키지가 필요한지도 같이 계산해 주셨고요. 다만 인기 색상이라 처음 안내받은 5주보다 열흘 정도 더 걸린 건 아쉬웠습니다.
첫 차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갔는데 예산부터 묻지 않으시더군요. 하루에 얼마나 타는지, 주차장이 어떤지부터 물어보셔서 오히려 신뢰가 갔습니다. 계약 후에도 보험 비교와 초보운전 스티커까지 챙겨 주셨습니다.
아이 셋을 태우려고 3열을 매일 쓰는데 806밀리미터라는 숫자가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앉아 보고 알았습니다. 차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출고 대기 8주 동안 중간 연락이 두 번뿐이어서 그 사이에는 좀 답답했습니다.
중고차는 처음이라 겁이 났는데 점검 기록부 172항목을 한 장씩 넘겨 가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교환된 패널이 어디인지도 먼저 말씀해 주셨고요. 3년식에 3.8만킬로미터인데 신차 대비 67퍼센트면 납득이 갑니다.
가구 배송 일을 합니다. 짐칸 길이 2,860밀리미터가 실제로 우리 물건이 들어가는 치수인지 줄자 들고 재 보게 해 주셨습니다. 바닥 합판 시공까지 한 번에 처리해 주셔서 인수한 날부터 바로 일했습니다.
차 자체는 뒷좌석 승차감이 기대한 그대로입니다. 다만 계약 시 안내받은 옵션 중 하나가 생산 사양에서 빠져 있어 인수 당일에 알게 됐습니다. 환불 처리는 빨랐지만 미리 알려 주셨더라면 좋았겠습니다.
출퇴근 왕복 32킬로미터라 큰 배터리가 필요 없다고 오히려 말려 주셨습니다. 430만원을 아꼈고 주 1회 충전으로 충분합니다. 파는 사람이 싼 걸 권하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후기에서 낮은 점수를 지우면 나머지 점수도 함께 의미를 잃습니다. 불편했던 이야기를 남겨 주시는 분이 결국 회사를 고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