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은 약속을 시간에 담는 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율현종합건설 대표이사 정한결입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결국 약속을 시간에 담는 일입니다. 계약서에 적힌 기간과 금액은 약속이고, 그 약속이 지켜졌는지는 준공 시점이 아니라 그 구조물이 십 년, 이십 년 쓰이는 동안 드러납니다. 준공식에서 듣는 칭찬보다 십 년 뒤에 아무 말이 없는 편이 좋은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두 가지를 조직의 규칙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불리한 조건을 먼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연약지반이 확인되면 공기가 늘어난다고, 인허가 협의가 남아 있으면 착공이 밀린다고 계약 전에 말씀드립니다. 수주를 위해 낙관적인 일정을 제시하는 것은 결국 발주처와 저희 모두에게 손해로 돌아옵니다.
다른 하나는 기록을 발생 시점에 남기는 것입니다. 검측 사진과 계측 데이터, 시험 성적서, 설계 변경 사유를 그날 정리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기록이 없으면 원인을 찾을 수 없고, 원인을 모르면 같은 문제가 다음 현장에서 반복됩니다.
저희는 순위나 규모로 회사를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어떤 조건에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를 남기겠습니다. 그 기록이 다음 공사를 맡기실 때의 판단 근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 가지 약속
먼저 말씀드립니다
공기와 비용을 늘릴 요소는 계약 전에 공유합니다. 착공 후에 알려 드리는 것은 설명이 아니라 통보입니다.
그날 기록합니다
검측·계측·시험 자료를 발생 시점에 정리합니다. 나중에 모으면 이미 남지 않은 것이 생깁니다.
안전을 공정보다 앞에 둡니다
관리 기준을 넘는 계측값이 나오면 공정과 무관하게 작업을 중지합니다. 예외를 두지 않습니다.
대표이사 약력 (가상 예시)
| 성명 | 정한결 (가상) |
|---|---|
| 직위 | 대표이사 사장 |
| 전공 | 토목공학 |
| 주요 경력 | 인프라사업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기술연구소장 (가상) |
| 취임 | 2019년 (가상) |
위 약력은 실재하지 않는 인물의 가상 정보입니다. 이 페이지는 IDC.KR 이 제작한 디자인 샘플입니다.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한 답
발주처에서 대표에게 직접 물으시는 것들입니다.
규모가 더 큰 회사에 맡기는 것이 안전하지 않습니까?
회사 규모가 현장 관리 수준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확인하실 것은 규모가 아니라 그 현장에 누가 배치되는지, 검측 기록을 어떻게 남기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결정하는지입니다.
저희는 계약 전에 배치 예정 인력과 이력을 알려 드립니다. 조직도가 아니라 실제 그 현장에 올 사람의 이름과 경력입니다.
공기를 더 줄일 수는 없습니까?
줄일 수 있는 구간과 없는 구간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양생, 연약지반 압밀, 미생물 배양처럼 시간이 지나야 하는 공정은 인력을 늘려도 줄지 않습니다.
반면 인허가 준비, 자재 발주, 병행 가능한 공종 배치는 앞당길 여지가 있습니다. 상담 시 어느 쪽인지 구분해서 말씀드립니다.
문제가 생기면 대표가 직접 챙기십니까?
중대한 안전 사고와 구조 관련 사안은 즉시 보고받고 직접 관여합니다. 다만 일상적인 판단까지 대표가 개입하면 조직이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권한을 명확히 나눠 두었습니다. 작업 중지는 안전보건실, 재시공 판단은 품질경영실이 결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