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eer
오래 일할 사람을
찾습니다
애드믹스의 평균 근속은 4.6년입니다. 광고업 평균보다 깁니다. 빨리 뽑기보다 오래 남을 사람을 고르는 데 시간을 씁니다.
채용에 대한 우리의 입장
광고 회사의 인력 회전이 빠른 이유는 대부분 구조 때문이지 사람 때문이 아닙니다.
야근이 상수가 되면 좋은 사람도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애드믹스는 2022년부터 룸 단위 편성과 인력 재배치 제도를 도입해 특정 팀에 일이 몰리는 구조를 줄였습니다. 2025년 1인당 월 평균 초과근무는 9.4시간으로, 2021년 27.6시간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채용은 연 2회 공채와 상시 채용을 함께 운영합니다. 공채는 1월과 7월에 8개 직무를 동시에 열고, 상시 채용은 결원이나 신규 프로젝트가 생길 때마다 진행합니다. 2025년에는 공채로 34명, 상시로 41명을 채용했습니다.
경력과 신입을 구분하지만 평가 기준은 같습니다. 이 사람이 3년 뒤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그려지는가, 그리고 그 그림이 회사가 가려는 방향과 겹치는가입니다.
일하는 환경 (2025년 기준)
채용 유형
| 구분 | 시기 | 대상 | 2025년 채용 | 전형 기간 |
|---|---|---|---|---|
| 상반기 공채 | 1월 접수 · 3월 입사 | 신입 · 3년 미만 경력 | 18명 | 약 28일 |
| 하반기 공채 | 7월 접수 · 9월 입사 | 신입 · 3년 미만 경력 | 16명 | 약 28일 |
| 경력 상시 | 연중 수시 | 3년 이상 경력 | 34명 | 약 18일 |
| 스튜디오 전문직 | 연중 수시 | 촬영 · 편집 · 모션 | 7명 | 약 21일 |
| 인턴십 | 6월 · 12월 | 재학생 · 졸업예정자 | 12명 | 약 14일 |
인턴십 수료자 중 2025년에는 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입사 후 90일
입사 첫 주에는 프로젝트에 투입하지 않습니다. 6개 본부를 순회하며 각 본부가 무엇을 만드는지 직접 봅니다. 광고 대행에서 가장 큰 손실은 옆 본부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생깁니다.
2주차부터 12주차까지는 선배 한 명이 전담 멘토로 붙습니다. 멘토는 다른 본부 소속으로 배정합니다. 같은 본부 선배는 평가자가 되기 쉬워 솔직한 질문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90일차에는 정착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기대와 달랐던 점을 그대로 적게 하고, 그 내용은 인사팀과 본부장만 열람합니다. 2025년 인터뷰에서 나온 개선 요청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 제도 변경으로 이어졌습니다.

야근을 줄인 방법
광고 회사의 야근은 대개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일이 몰려서 생깁니다.
2021년 조사에서 초과근무의 68%가 특정 3개 팀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어떤 팀은 정시에 퇴근하고 어떤 팀은 매일 자정을 넘겼습니다. 문제는 총량이 아니라 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룸 편성 제도를 도입하고 월요일 합동 리뷰에서 인력을 즉시 재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결재선을 두지 않고 당일 오후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118명이 이 절차로 이동했습니다.
그 결과 1인당 월 평균 초과근무는 27.6시간에서 9.4시간으로 줄었고, 자발적 퇴사율도 함께 낮아졌습니다. 다만 촬영과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겹치는 주에는 여전히 야근이 생깁니다. 그 주에는 다음 주 대체 휴무를 반드시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