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판을 다 비우고 가는 가게
떡한판이라는 이름은 「한 판」에서 왔습니다. 예전 학교 앞 분식집에는 넓은 철판에 떡볶이를 한가득 깔아 두고, 손님이 오면 국자로 퍼 담아 주던 풍경이 있었습니다. 양을 재지 않았고, 더 달라면 더 주었습니다. 그 인심이 좋아서 아이들이 몰렸지만, 그 인심 때문에 가게가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떡한판은 그 풍경을 되살리되, 무너지는 부분만 바꿨습니다. 손님 쪽에서 보이는 것은 예전 그대로입니다. 넉넉한 판, 마음껏 담아 가는 국자, 눈치 볼 필요 없는 리필. 하지만 주방 쪽에서는 떡 한 알의 무게와 소스 한 국자의 그램 수가 전부 기록됩니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려면 메뉴를 좁혀야 했습니다. 떡볶이 소스를 여섯 갈래로 정리하고, 튀김을 네 종으로 고정하고, 어묵 육수를 한 가지 레시피로 통일했습니다. 가짓수를 줄인 만큼 각각의 원가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고, 그때부터 무한리필이 가능해졌습니다.
떡한판이 파는 것은 결국 「눈치 보지 않고 먹는 시간」입니다. 학생에게는 용돈 안에서 배부를 자유를, 점주에게는 그 자유를 감당할 수 있는 계산기를 함께 드리는 것이 브랜드의 목표입니다.
브랜드를 이루는 것들
떡한판을 구성하는 여섯 갈래를 따로 정리했습니다.

브랜드 철학
넉넉함과 계산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어떻게 양립시키는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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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연혁
1호점 개점부터 지금까지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켰는지 연도별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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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 BI
로고와 색, 서체, 매장 사인의 사용 규칙을 정리한 기본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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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연구소
여섯 가지 소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기준으로 개정되는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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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방과 후 급식 지원과 지역 학교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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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채용
본사와 직영점에서 함께 일할 사람을 찾습니다. 직무별 요건을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떡한판이 지키는 다섯 가지 약속
가맹 계약서에 들어가는 조항은 아니지만, 본사가 스스로에게 부과한 기준입니다.
| 원칙 | 내용 | 점검 주기 |
|---|---|---|
| 리필 품목은 늘리지 않는다 | 떡볶이·튀김·어묵·음료 네 가지를 유지합니다. 신메뉴는 단품으로 출시합니다. | 분기 1회 재확인 |
| 소스 배합은 공개한다 | 가맹점주에게 배합비와 재료 원산지를 전부 공개합니다. | 레시피 개정 시 |
| 원가율 상한을 넘기지 않는다 | 식자재 원가율이 기준선을 넘으면 판매가가 아니라 제공 방식을 먼저 조정합니다. | 월 1회 |
| 같은 상권에 겹쳐 열지 않는다 | 기존 가맹점 반경 안에서는 신규 개설을 검토하지 않습니다. | 개설 심사 시 |
| 수익을 약속하지 않는다 | 예상 매출·수익 수치를 계약 유인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 상시 |
숫자로 보는 떡한판
아래 값은 브랜드 운영 기준이며, 개별 매장의 실적을 뜻하지 않습니다.
소스 6종
기본·로제·짜장·커리·치즈·간장 여섯 갈래. 각 소스마다 별도 배합비와 보관 기준이 있습니다.
매운맛 5단계
순한맛부터 아주매움까지. 캡사이신이 아니라 고춧가루 배합 비율로 조절합니다.
리필 4종
떡볶이·튀김·어묵·음료. 이 네 가지 외에는 셀프바에 올리지 않습니다.
교육 10일
본사 교육장 5일과 직영점 실습 5일. 수료 없이는 오픈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