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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여러 자산을 한 계좌에 담고 손익을 통산하는 계좌입니다. 손실이 났을 때 오히려 진가가 드러납니다.
손익 통산이 핵심입니다

ISA의 가장 큰 특징은 계좌 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순이익에만 과세한다는 점입니다.
일반 계좌에서는 A 상품에서 500만원 이익이 나고 B 상품에서 300만원 손실이 나도 이익 500만원에 대해 과세됩니다. ISA에서는 두 금액이 통산되어 순이익 200만원이 과세 대상이 됩니다. 여러 자산을 함께 운용할수록 이 구조의 효과가 커집니다.
여기에 일정 한도까지 비과세가 적용되고, 초과분은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됩니다. 금융소득이 많아 종합과세를 걱정하는 분들에게는 이 분리과세 부분이 비과세 한도보다 더 유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다른 금융소득 규모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산해 봐야 합니다.
다만 의무 가입 기간이 있습니다. 3년을 채우기 전에 해지하면 세제 혜택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ISA에 넣을 금액을 정할 때 3년간 인출하지 않아도 되는 범위 안에서만 결정하도록 안내합니다. 납입 한도를 다 채우는 것보다 중요한 원칙입니다.
ISA 유형 비교
| 구분 | 중개형 | 신탁형 | 일임형 |
|---|---|---|---|
| 운용 주체 | 가입자 직접 | 가입자 지시 | 금융사 일임 |
| 편입 가능 자산 | 국내 주식 · ETF · 펀드 · 리츠 | 예금 · 펀드 · ETF | 모델 포트폴리오 |
| 개별 주식 매매 | 가능 | 불가 | 불가 |
| 연 수수료(예시) | 0.10% | 0.20% | 0.50% |
| 적합한 경우 | 직접 종목을 고르는 경우 | 예금 중심 안정 운용 | 맡기고 싶은 경우 |
| 최소 납입액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100만원 |
| 리밸런싱 | 직접 | 직접 지시 | 자동 |
수수료와 조건은 금융사마다 다르며 위 수치는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공통 요건 (예시)
| 항목 | 내용 |
|---|---|
| 가입 대상 | 만 19세 이상 거주자 (근로소득자는 만 15세 이상) |
| 연간 납입 한도 | 2,000만원 |
| 총 납입 한도 | 1억원 (이월 가능) |
| 의무 가입 기간 | 3년 |
| 비과세 한도 | 일반형 200만원 / 서민형 400만원 |
| 초과분 과세 | 9.9% 분리과세 |
| 손익 통산 | 계좌 내 전 상품 합산 |
| 중도 인출 | 납입 원금 범위 내 가능 |
| 만기 후 | 연금계좌 전환 시 추가 세제 활용 가능 |
세제 요건은 법령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입 전 최신 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ISA 활용 순서
- 01
여유 자금 확인
3년간 인출하지 않아도 되는 금액을 먼저 정합니다. 한도를 채우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 02
유형 선택
직접 운용할 것인지 맡길 것인지에 따라 중개형·신탁형·일임형 중 하나를 고릅니다.
- 03
자산 배치
손익 통산 효과를 살리려면 성격이 다른 자산을 함께 담는 편이 유리합니다.
- 04
연 1회 점검
납입 한도 소진 상황과 계좌 내 손익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월 한도도 함께 계산합니다.
- 05
만기 설계
3년 만기 이후 유지·해지·연금계좌 전환 세 가지를 비교합니다. 다른 소득과 함께 계산해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 사람이 여러 개를 만들 수 있나요?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가 원칙입니다. 기존 계좌를 해지하거나 다른 금융사로 이전하는 방식으로만 옮길 수 있으며, 이전 시에도 의무 가입 기간은 이어집니다.
3년 전에 돈을 빼면 어떻게 되나요?
납입 원금 범위 안에서는 인출이 가능하고 이때 세제 혜택은 유지됩니다. 다만 계좌 자체를 해지하면 그동안의 비과세와 분리과세 혜택이 사라지고 일반 과세로 정산됩니다.
손실이 나면 세금이 없나요?
계좌 전체가 순손실이면 과세 대상이 없습니다. ISA의 손익 통산 구조 덕분에 일부 상품에서 손실이 나도 다른 상품의 이익과 상계됩니다. 이 점이 일반 계좌와 가장 큰 차이입니다.
만기 후 연금계좌로 옮기면 뭐가 좋은가요?
전환 금액의 일정 비율에 대해 추가 세액공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금계좌는 55세 이후 수령이 원칙이므로 자금 사용 시점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