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생산단지
대산 1·2공장(범용수지·기초유분), 여수 공장(엔지니어링 플라스틱·전지소재), 청주 공장(기능성 코팅·접착)으로 나뉩니다.

케미엑스는 1994년 서산 대산단지에서 출발한 화학소재 기업입니다. 범용수지에서 시작해 첨단소재·전지소재·자원순환 소재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혔고, 지금은 매출의 38%를 저탄소·재생 원료 기반 제품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OVERVIEW
고객사가 만드는 완제품의 무게·수명·재활용성을 소재 단계에서 결정하는 일을 합니다.
케미엑스는 고분자 중합 · 컴파운딩 · 표면 기능화 세 가지 공정 기술을 축으로 연간 218만 톤의 화학소재를 생산합니다. 대산 1·2공장에서는 에틸렌 계열 범용수지를, 여수 공장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전지소재를, 청주 공장에서는 기능성 코팅·접착 소재를 만듭니다.
사업의 성격상 우리 이름이 소비자에게 직접 보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자동차 내장 부품, 배터리 셀, 가전 하우징, 식품 포장 필름 안에 들어가 완제품의 무게와 내구 수명, 그리고 폐기 단계의 재활용 가능성을 먼저 결정합니다. 소재를 바꾸면 그 뒤의 모든 공정이 따라 바뀐다는 것이 케미엑스가 일하는 방식의 전제입니다.
2021년부터는 물성 저하 없는 재생 원료를 핵심 과제로 삼았습니다. 재생 원료는 색상 편차와 분자량 분포가 불균일해 그동안 고급 용도에 쓰이지 못했습니다. 케미엑스는 근적외선 선별과 용융 여과 단계를 이중화해 재생 PET의 고유점도 편차를 ±0.02 dL/g 이내로 잡았고, 그 결과 재생 함량 50% 제품이 식품 접촉 용기 승인을 받았습니다.
BY THE NUMBERS
대산 1·2공장(범용수지·기초유분), 여수 공장(엔지니어링 플라스틱·전지소재), 청주 공장(기능성 코팅·접착)으로 나뉩니다.
서산 중앙연구소가 신규 그레이드 개발을, 대전 분석·평가센터가 물성 검증과 고장 분석을 맡습니다.
2025년 매출 기준 저탄소·재생 원료 기반 제품 비중입니다. 2030년 60%가 목표입니다.
전체 매출의 63%가 수출입니다. 최대 시장은 유럽(24%), 그다음이 북미(19%)입니다.

케미엑스는 나프타 분해로 얻은 기초유분부터 최종 컴파운드까지를 한 사슬로 관리합니다. 중간 단계를 외부에 맡기면 원료 로트가 바뀔 때마다 물성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대산 1공장의 NCC 설비는 연간 에틸렌 92만 톤을 생산하고, 이 중 61%가 자사 중합 공정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나머지는 외부 판매분입니다. 이 구조 덕분에 고객사가 요구하는 로트 간 밀도 편차 ±0.002 g/cm³를 상업 물량에서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여수 공장에 전지소재 전용 라인을 증설해 양극재 전구체와 분리막 코팅액을 같은 부지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소재의 수분 관리 기준이 같아 유틸리티를 공유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17% 줄였습니다.
BUSINESS
각 부문은 서로 다른 고객과 다른 인증 체계를 갖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