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NCM 9055
니켈 90% 단결정 양극재. 초기 방전용량 218 mAh/g, 잔류 리튬 0.42 wt%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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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분리막 코팅액·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합니다. 노점 -40℃ 드라이룸에서 만들며, 셀 제조사 인증 주기가 가장 깁니다.
BATTERY MATERIALS
셀 제조사가 소재를 바꾸려면 셀 설계 전체를 다시 검증해야 합니다.
양극재 공급사를 바꾸는 일은 셀 제조사에게 큰 부담입니다. 소재가 바뀌면 전극 슬러리 배합, 압연 조건, 화성 공정 프로파일이 모두 달라지고, 최종적으로 셀 안전성 시험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증에 18~24개월이 걸립니다.
바꿔 말하면, 한 번 인증을 받으면 그 셀 모델이 단종될 때까지 공급이 이어집니다. 케미엑스 전지소재 부문의 고객당 평균 거래 기간은 5.8년으로 전 부문 중 가장 깁니다.
대신 초기 진입 비용이 큽니다. 인증 기간 동안 파일럿 물량을 계속 공급해야 하고, 고객 요구에 맞춰 사양을 여러 차례 조정합니다. 이 기간의 매출은 거의 없습니다. 2024년 여수 라인 증설 투자 1,800억 원의 회수도 2027년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전지소재는 수분이 곧 불량입니다. 양극재 표면의 리튬이 대기 중 수분과 반응하면 셀 조립 후 가스가 발생하고, 분리막에 수분이 남으면 전해액과 반응해 불산을 만듭니다.
그래서 여수 전지소재 라인은 전 구간을 노점 -40℃ 이하로 유지합니다. 이 조건을 만들려면 대량의 제습 설비와 공조가 필요하고, 같은 면적 범용수지 라인 대비 단위 면적당 전력 사용량이 4.3배입니다.
2024년 여수 증설 때 양극재와 분리막 코팅액을 같은 부지에 배치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두 소재의 수분 관리 기준이 같아 제습 유틸리티를 공유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17% 줄였습니다.
QUALIFICATION
18~24개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미리 아시면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셀 설계에 맞춰 조성·입도·잔류 리튬 목표를 정합니다. 이 단계의 사양이 이후 전 과정의 기준이 됩니다.
수백 kg 단위로 공급하며 고객이 전극과 코인셀을 만들어 평가합니다. 사양 조정이 여러 차례 반복됩니다.
실제 셀 형태로 만들어 수명·안전성 시험을 진행합니다. 가스 발생과 용량 유지율이 핵심 판정 항목입니다.
상업 라인에서 생산한 로트로 재현성을 확인합니다. 로트 간 편차가 파일럿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승인 후에는 조성·공정·원료 공급처를 임의로 바꿀 수 없습니다. 변경 시 부분 재검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