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사회공헌
매장이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큰 규모의 사업보다 매주 반복할 수 있는 일을 고릅니다.
멀리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매장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였습니다.
본사가 큰 행사를 열고 사진을 찍는 방식은 준비 기간이 길고 매장 참여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매장이 각자 알아서 하도록 두면 부담이 개별 점주에게 몰립니다. 저희는 그 사이에서, 본사가 재료와 비용을 대고 매장은 굽기만 하면 되는 형태를 택했습니다.
피자는 나눠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한 판을 여덟 조각으로 자르면 여덟 사람이 나눕니다. 이 단순한 성질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의 형태를 정해 주었습니다.
진행 중인 활동
아래 내용은 화면 구성을 위한 가상 예시입니다.
한 판 나눔
매장별로 매월 정해진 수량의 피자를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합니다. 재료비는 본사가 부담하고 매장은 굽는 시간만 냅니다.
주방 체험 교실
방학 기간에 매장 홀을 빌려 아이들이 도우를 늘려 보고 직접 구워 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남는 도우 처리 개선
판매하지 못한 도우를 폐기하기 전에 사이드용 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매장에 안내합니다. 폐기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환경 활동이라고 봅니다.
무지 포장재 전환
인쇄 박스를 무지 박스로 바꿨습니다. 잉크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분류를 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지역 상권 협업
같은 골목의 다른 업종과 시간대를 나눠 씁니다. 점심에 붐비는 가게와 저녁에 붐비는 가게가 서로 손님을 넘깁니다.
채용 우선순위
신규 매장 채용 시 도보 20분 이내 거주자를 먼저 검토하도록 안내합니다. 출퇴근 부담이 낮으면 오래 일합니다.
어떻게 굴러가는지
매월 첫째 주
수량 확정
매장이 이번 달 가능한 수량을 본사에 알립니다. 무리한 목표를 배정하지 않습니다.
둘째 주
재료 배정
본사가 해당 수량만큼의 도우·소스·치즈를 정기 배송에 얹어 보냅니다.
셋째 주
전달
매장이 정한 요일에 구워 전달합니다. 배달 피크가 아닌 시간대를 고르도록 안내합니다.
넷째 주
기록
전달 수량만 간단히 기록합니다. 사진 촬영이나 홍보는 의무가 아닙니다.
원칙
- 참여는 선택입니다. 참여하지 않는 매장에 불이익을 두지 않습니다.
- 전달 대상은 매장이 직접 정합니다. 본사가 지정하지 않습니다.
- 홍보용 촬영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이 페이지의 프로그램과 수량은 디자인 샘플을 위한 가상 내용입니다.
왜 이런 형태인지
사회공헌 활동은 오래 하지 못하면 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본사가 큰 행사를 여는 방식을 검토했습니다. 한 해에 한 번, 규모 있게 진행하고 사진을 남기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준비 기간이 길고 매장 참여가 어려웠습니다. 매장은 그날 영업을 접어야 하고, 본사는 그 손실을 보전해 줄 방법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반대로 매장이 각자 알아서 하도록 두는 방식도 생각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부담이 개별 점주에게 전부 몰립니다. 잘하는 매장과 못하는 매장이 갈리고, 하지 않는 매장이 눈치를 보게 됩니다.
지금의 형태는 그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본사가 재료와 비용을 대고, 매장은 굽는 시간만 냅니다. 수량은 매장이 정하고, 전달 대상도 매장이 고릅니다. 참여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매달 같은 리듬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것이 이 방식을 택한 이유입니다.
하지 않기로 한 것
- 홍보용 촬영을 매장에 요구하지 않습니다.
- 참여 실적을 매장 평가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 전달 대상을 본사가 지정하지 않습니다.
- 이 페이지의 프로그램과 수량은 디자인 샘플을 위한 가상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