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시간 14분
기계적 체결 설계로 모듈 해체 시간을 42분에서 14분으로 줄였습니다. 해체 비용이 재활용 사업성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분해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재활용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배터리는 그 자체로 자원의 덩어리입니다. 60kWh 팩 하나에 니켈 약 39kg, 코발트 약 9kg, 리튬 약 7kg, 구리 약 24kg, 알루미늄 약 32kg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땅에 묻는 것은 광산을 다시 매립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희 자원순환 전략은 설계-회수-재사용-재활용의 네 단계로 구성됩니다. 가장 앞은 설계입니다. 분해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나중에 재활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2025년부터 신규 모듈은 접착제 대신 기계적 체결을 원칙으로 설계합니다.
신규 모듈은 접착제 대신 볼트·클립 체결을 원칙으로 합니다. 셀 간 단열재도 분리 가능한 시트형으로 바꿨습니다. 해체 시간이 모듈당 42분에서 14분으로 줄었습니다.
판매 계약에 회수 조항을 포함합니다. 2025년 기준 자동차전지 신규 계약의 61%에 회수 조항이 들어갔으며, 2027년까지 전 사업 부문 100%가 목표입니다.
회수 팩을 전수 진단해 SOH 70% 이상은 ESS로 재사용합니다. 2025년 회수량의 34%가 재사용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사용이 어려운 셀은 파쇄·습식제련으로 금속을 회수합니다. 리튬 92%, 니켈·코발트 97%, 구리 99%, 알루미늄 96%를 회수합니다.
| 금속 | 회수율 | 회수 형태 | 재투입처 |
|---|---|---|---|
| 리튬 | 92% | 탄산리튬 (Li₂CO₃, 순도 99.5%) | 양극재 소성 공정 |
| 니켈 | 97% | 황산니켈 (NiSO₄·6H₂O) | 전구체 합성 |
| 코발트 | 97% | 황산코발트 (CoSO₄·7H₂O) | 전구체 합성 |
| 망간 | 94% | 황산망간 (MnSO₄·H₂O) | 전구체 합성 |
| 구리 | 99% | 구리 스크랩 (순도 99.2%) | 외부 판매 (제련사) |
| 알루미늄 | 96% | 알루미늄 스크랩 | 외부 판매 (제련사) |
| 흑연 | 68% | 정제 흑연 분말 | 음극재 원료 일부 대체 |
기계적 체결 설계로 모듈 해체 시간을 42분에서 14분으로 줄였습니다. 해체 비용이 재활용 사업성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판매 계약에 회수 조항을 표준으로 넣습니다. 2027년까지 전 사업 부문 100% 적용이 목표입니다.
회수 팩을 전수 진단해 SOH를 판정합니다. 진단 없이 일괄 파쇄하면 아직 쓸 수 있는 셀까지 버리게 됩니다.
습식제련 공정의 황산 폐수를 중화·증발 처리해 78%를 재이용합니다. 방류수는 매월 외부 기관이 분석합니다.
손상 배터리는 개별 방화 용기로 이송하고 질소 분위기 챔버에서만 해체합니다. 재활용 공정의 사고는 대부분 해체 단계에서 발생합니다.
회수 금속으로 만든 전구체도 신규 원료와 동일한 물성 규격을 만족해야 양극재 라인으로 넘어갑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