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D 개요
논문 수가 아니라 양산에 반영된 개선의 수로 연구를 평가합니다.
실패를 숨기지 않는 연구 조직
한빛에너지셀의 연구 조직은 네 곳입니다. 대전 중앙연구소가 차세대 셀과 소재를 선행 개발하고, 서산 공정기술연구소가 양산 공정을 다듬으며, 새만금 소재연구소가 4대 소재를 담당하고, 독일 유럽기술센터가 현지 완성차 규격에 대응합니다. 총 2,140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2025년 R&D 투자는 매출의 7.8%인 9,734억 원이었습니다.
연구 조직의 운영 원칙은 하나입니다. 실패한 과제를 숨기지 않는 것입니다. 중단된 과제는 분기별 기술 공유회에서 원인과 함께 발표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중단된 34건이 모두 공유되었고, 그중 6건은 다른 팀이 다른 접근으로 다시 시도해 3건이 성공했습니다.
연구 성과의 판단 기준도 논문이나 특허 건수가 아닙니다. 양산 라인에 반영된 개선의 수입니다. 2025년 연구소가 제안한 공정·소재 개선 중 양산에 반영된 것은 187건이었습니다.
진행 중인 과제
| 연구 분야 | 담당 조직 | 주요 과제 | 목표 시점 |
|---|---|---|---|
| 전고체 전지 | 중앙연구소 선행1팀 |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계면 저항 저감 | 2028년 샘플 |
| 실리콘 음극 | 새만금 소재연구소 | 실리콘 함량 15% 혼합 시 팽창 제어 | 2027년 양산 |
| 건식 전극 | 서산 공정기술연구소 | 무용매 전극 공정 파일럿 검증 | 2029년 파일럿 |
| 나트륨이온 | 중앙연구소 선행3팀 | 저가 ESS용 셀 실증 | 2030년 실증 |
| 급속충전 | 중앙연구소 셀설계팀 | 5C 급속 시 리튬 석출 억제 | 2027년 양산 |
| 셀 진단 AI | 시스템부문 알고리즘팀 | 내부 저항 추세 기반 잔존수명 추정 | 2026년 적용 |
연구 운영 원칙
해석 우선
시제 셀을 만들기 전에 전기화학 시뮬레이션으로 후보를 좁힙니다. 2024년 이후 시제 제작 건수가 41% 줄었지만 성공률은 두 배가 되었습니다.
분석 인프라 공유
34종의 분석 장비를 전 연구 조직이 공유합니다. 장비 예약과 데이터 관리는 사내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실패 공유회
중단된 과제는 분기별 기술 공유회에서 원인과 함께 발표합니다. 발표하지 않으면 과제 종료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현장 순환
연구원은 입사 후 3년 안에 6개월간 생산 현장에 근무합니다. 양산 조건을 모르는 개발은 라인에서 되돌아옵니다.
11개월 개발 주기
소재-셀 통합 개발 체계로 신규 셀 개발 기간이 19개월에서 11개월로 줄었습니다.
해외 기술센터
독일과 미국 기술센터가 현지 고객 규격 대응을 전담합니다. 시차 없이 대응하는 것이 규격 협의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