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에서 시작한다
의견보다 데이터를 먼저 봅니다. 직급이 높다고 가설이 채택되지 않습니다.

People
오래 파고드는 사람을 찾습니다. 반도체의 문제는 대개 한 번에 풀리지 않습니다.
Who
반도체 일의 대부분은 원인을 찾는 일입니다. 수율이 2% 떨어졌을 때 900개 공정 단계 중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답이 하루 만에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넥서스일렉이 보는 첫 번째 자질은 끈기입니다. 정확히는, 답이 나오지 않는 상태를 견디면서 계속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능력입니다. 면접에서 「가장 오래 붙잡고 있었던 문제」를 묻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록하는 습관입니다. 혼자 알고 있는 지식은 조직의 자산이 되지 못합니다. 실패한 시도까지 남겨 두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팀 전체의 시행착오를 줄입니다.
세 번째는 다른 분야의 말을 알아듣는 능력입니다. 소자 엔지니어와 펌웨어 개발자가 같은 문제를 다르게 부릅니다. 상대의 언어를 배우려는 태도가 없으면 협업이 되지 않습니다.
Values
의견보다 데이터를 먼저 봅니다. 직급이 높다고 가설이 채택되지 않습니다.
실패한 실험도 문서로 남깁니다. 같은 실패를 두 번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부문이 달라도 문제가 같으면 같이 봅니다. 조직도가 협업을 막지 않게 합니다.
문제를 늦게 알리는 것이 가장 나쁜 선택입니다. 보고한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Team
국내 16,800 · 해외 4,600
박사 640 · 석사 1,720
국내 기준
관리직 기준 18.2%
Growth
신입으로 들어오면 첫 3개월은 교육입니다. 반도체 공정 전반과 회사의 제품군을 익히고, 마지막 4주는 실제 라인에서 현장 실습을 합니다.
배치 후에는 사수 제도가 2년간 이어집니다. 사수는 업무를 가르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평가에서 분리됩니다. 평가자에게 모르는 것을 묻기 어렵다는 문제 때문에 만든 구조입니다.
직무 전환도 열려 있습니다. 3년 이상 근무하면 사내 공모에 지원할 수 있고, 소속 부서장이 이를 막을 수 없도록 규정에 명시했습니다. 2025년 직무 전환 인원은 384명이었습니다.


「입사 첫해에 수율 문제를 하나 맡았는데 다섯 달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아무도 재촉하지 않았고, 대신 매주 무엇을 시도했고 무엇이 아니었는지만 물었습니다. 그때 이 회사가 일하는 방식을 알았습니다.」
Fit
모든 사람에게 맞는 회사는 없습니다. 넥서스일렉이 잘 맞지 않는 경우도 분명히 있어서 미리 적어 둡니다.
결과를 빨리 보고 싶은 분에게는 답답할 수 있습니다. 소자 연구는 한 번의 실험 결과를 보는 데 몇 주가 걸리고, 공정 개선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오기까지 수백 장의 웨이퍼가 필요합니다. 오늘 한 일의 결과를 오늘 확인하고 싶다면 펌웨어나 소프트웨어 직군 쪽이 맞습니다.
제조업 특유의 절차도 있습니다. 라인에 들어가려면 방진복을 갈아입어야 하고, 공정 조건 하나를 바꾸려면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이 절차는 수천억 원짜리 설비와 수만 장의 웨이퍼를 지키기 위한 것이지만,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고치는 방식에 익숙한 분에게는 제약으로 느껴집니다.
반대로 하나의 문제를 오래 붙잡고 있어도 괜찮은 환경을 찾고 계시다면, 이런 일을 이런 규모로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