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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다이가 무지갯빛으로 회절하는 웨이퍼 확대면

Brand Story

브랜드 스토리

이름과 심벌은 2003년에, 지금의 형태는 2024년에 정해졌습니다.

사명 변경
2003
심벌 도입
2003
최근 개정
2024
겹침 각도
12

Name

이름을 정하던 때

2003년 사명을 바꿀 때 후보는 네 개였습니다. 그중 넥서스가 선택된 이유는 「잇는다」는 뜻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회사는 반도체 조립을 맡아 하던 위치였고, 직접 설계해 파는 회사가 아니었습니다. 이름에 「전자」나 「반도체」를 넣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무엇을 만드느냐보다 어디에 놓이느냐를 이름에 담기로 했습니다. 반도체는 언제나 무언가와 무언가 사이에 놓입니다.

「일렉」은 전자를 뜻하는 접미어를 짧게 줄인 것입니다. 국문 「넥서스일렉」과 영문 「NEXUS ELEC」을 함께 쓰되, 국문 단독 사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탈락한 후보 중 하나는 「코어일렉」이었습니다. 중심이라는 뜻이 반도체와 잘 맞는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미 비슷한 이름을 쓰는 회사가 여럿이라 상표 등록이 어려웠습니다. 이름을 정할 때 뜻만큼이나 등록 가능성이 실질적인 제약이 된다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천장이 높고 창이 큰 사옥 아트리움 로비
이름을 정하던 자리

History

브랜드가 바뀌어 온 과정

1989 ~ 2002

사명을 바꾸기 전

  1. 19893월

    넥서스정공으로 설립했습니다. 반도체 조립을 맡는 협력사로 출발했습니다.

  2. 19967월

    자체 패키징 라인을 갖추면서 조립 물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3. 20014월

    웨이퍼 전공정 진출을 결정하고 화성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2003 ~ 2023

넥서스일렉으로 바꾼 뒤

  1. 20034월

    사명을 넥서스일렉으로 바꾸고 두 개의 사각형이 8도 어긋나 겹치는 심벌을 도입했습니다. 영문 표기 NEXUS ELEC 도 이때 확정했습니다.

  2. 20099월

    로고타입 전용 서체를 제작했습니다. 자간을 좁히고 획 끝을 직각으로 다듬었습니다.

  3. 20162월

    화면 환경에 맞춰 색을 조정했습니다. 인쇄용과 화면용 값을 분리했습니다.

2024 ~ 현재

지금의 형태

  1. 20245월

    첨단패키징 라인 가동에 맞춰 겹침 각도를 8도에서 12도로 키웠습니다.

  2. 20251월

    접근성 기준에 맞춰 보조 색을 정비했습니다. 대비 4.5:1 미만인 색은 본문에서 제외했습니다.

  3. 20261월

    브랜드 가이드를 개정하고 로고 자산을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공개했습니다.

해 질 무렵 물가에 비친 유리 외벽 사옥
2003년 창립
파티션과 화분이 놓인 사무 공간
2014년 사명 변경
기판 위에 코일과 소형 부품이 실장된 회로 기판 확대 사진
2026년 현재

Symbol

겹침 각도를 4도 키운 이유

2024년 개정에서 바꾼 것은 겹침 각도 하나였습니다. 8도에서 12도로 4도 키웠습니다.

이유는 사업의 무게중심이 옮겨 갔기 때문입니다. 심벌의 두 사각형은 원래 설계와 제조를 뜻했습니다. 그런데 첨단패키징이 커지면서 이 회사의 특징이 「여러 칩을 겹쳐 붙이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겹치는 면적을 키우면 그 뜻이 더 드러납니다. 다만 너무 키우면 두 사각형이 하나로 보여 형태가 무너집니다. 12도가 뜻이 드러나면서도 형태가 유지되는 한계였습니다.

  • 2003년 도입 · 겹침 각도 8도
  • 2024년 개정 · 겹침 각도 12도
  • 자간과 획 두께는 그대로 유지
  • 겹침 면적이 「이종 집적」을 나타냄
12인치 웨이퍼 위에 형성된 메모리 다이 배열
금색 단자가 촘촘히 박힌 어두운 회로 기판 확대 사진
겹침 각도를 4도 키운 심벌
금빛 칩이 격자로 촘촘히 배열된 표면 확대 사진
적용 뒤 인쇄물
개방형 사무 공간에서 협업하는 임직원

「이름을 정할 때 우리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넣지 않기로 한 것이 결과적으로 다행이었습니다. 그때는 조립을 맡아 하던 회사였고 지금은 열 개 부문을 가진 회사입니다. 이름에 품목을 넣었다면 지금 다시 바꿔야 했을 겁니다.」

대외협력본부브랜드 관리 담당
라운지에서 임직원 세 명이 커피를 들고 이야기하고 있다
브랜드는 결국 사람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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