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의 시험에 세 번 떨어진 사람
무균 갱의 자격 시험에 세 번 떨어진 신입이 있었습니다. 네 번째에 통과한 그는 지금 갱의 교육 강사입니다. 실패한 이유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가장 잘 가르친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첫 배치를 실패했을 때, 우리는 그 기록을 없애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6년 제1바이오캠퍼스 초기 운영팀
제1바이오캠퍼스의 첫 GMP 배치는 실패했습니다. 배양 11일째 세포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졌고, 수확한 원액의 순도가 규격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당시 논의는 두 갈래였습니다. 하나는 「연습 배치」로 처리해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 다른 하나는 정식 배치로 등록하고 실패 기록을 그대로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경영진은 후자를 택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첫 실패를 감추면 두 번째 실패도 감추게 됩니다. 그리고 감춘 기록은 나중에 규제기관 실사에서 반드시 드러납니다.
원인은 배지 공급 펌프의 미세한 유량 오차였습니다. 이 사실은 실패 기록을 정밀하게 남겼기 때문에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모든 펌프에 이중 유량계를 설치했고, 같은 문제는 다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022년 안전환경본부가 세운 목표 중 하나는 아차사고 신고 건수를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반발이 있었습니다. 사고를 늘리자는 말처럼 들렸기 때문입니다.
설명은 이랬습니다. 아차사고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다만 신고되지 않을 뿐이다. 신고가 늘어난다는 것은 사고가 늘어난다는 뜻이 아니라, 숨어 있던 것이 드러난다는 뜻이다.
3년 뒤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고는 412건에서 671건으로 63% 늘었고, 같은 기간 실제 재해율은 0.21%에서 0.11%로 절반이 되었습니다.

무균 갱의 자격 시험에 세 번 떨어진 신입이 있었습니다. 네 번째에 통과한 그는 지금 갱의 교육 강사입니다. 실패한 이유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가장 잘 가르친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CVB-101의 초기 세포주 발현량이 목표의 40%에 그쳤을 때, 팀은 세포주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로 했습니다. 14개월이 걸렸지만 발현량은 2.5배가 되었습니다.

2014년 첫 세포주 개발을 맡긴 고객사는 지금도 함께 일합니다. 그때는 저희 직원이 22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