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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본 곡물 낟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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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식량부문

2025년 매출 3조 4,100억 원. 날씨와 정치가 가격을 정하는 부문입니다. 그래서 산지에 직접 들어가 있습니다.

OVERVIEW

날씨와 정치가 가격을 정합니다

자원·식량은 공급이 탄력적이지 않은 상품입니다. 철광석 광산은 수요가 늘었다고 몇 달 만에 생산을 늘릴 수 없고, 옥수수는 심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반면 수요는 갑자기 변합니다. 이 비대칭 때문에 가격 변동폭이 다른 부문의 두세 배에 달합니다. 2025년 대두 가격은 연중 최저와 최고가 41% 차이났습니다.

이런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산지에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대양글로벌은 브라질 마투그로수, 미국 아이오와, 흑해 오데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호주 필바라 다섯 곳에 조달 인력을 상주시킵니다. 작황 보고서를 읽는 것과 밭에 서서 잎을 보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PRODUCTS

네 개 품목군

연 214만톤

철광석·원료탄

호주 필바라와 브라질에서 조달해 국내외 제철소에 공급합니다. 원료탄 광산 지분 12% 를 보유해 물량 우선권을 확보했습니다.

연 386만톤

곡물

옥수수·대두·소맥. 사료용이 68%, 식용·가공용이 32% 입니다. 미주와 흑해 두 산지를 병행해 한쪽 흉작 위험을 분산합니다.

연 52만톤

팜유·유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산 조유(CPO)를 정제해 식품·화학 원료로 공급합니다. RSPO 인증 물량 비율은 78.4% 입니다.

연 41만톤

원당·기타

브라질·태국산 원당과 커피 생두, 카카오. 소량이지만 마진이 높고 품질 편차가 커 검품 비용이 많이 듭니다.

물량 기준으로는 곡물이 가장 크지만 이익 기여는 철광석·원료탄이 큽니다. 곡물은 거래 단위가 크고 마진이 톤당 3~7달러로 얇은 반면, 원료탄은 품위와 배합에 따라 마진 폭이 넓습니다. 부문은 물량은 곡물, 이익은 원료·자원이라는 두 축으로 운영됩니다.

EQUITY

산지 지분 투자

계단식으로 깎인 노천 광산의 사면

지분을 갖는다는 것

2021년 호주 원료탄 광산 지분 12% 를 취득했습니다. 배당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물량을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지분 보유자는 생산 물량의 지분 비율만큼을 우선 인수할 권리를 갖습니다. 시장이 과열돼 물건을 구할 수 없을 때도 우리 몫은 나옵니다.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20% 를 확보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이 급격히 조여드는 상황에서 연 3만 톤의 니켈 매트를 우선 인수할 권리를 함께 얻었습니다. 취득 금액은 1,840억 원으로 부문 역사상 가장 큰 투자였습니다.

지분 투자는 위험합니다. 광산은 매장량 평가가 틀릴 수 있고 제련소는 가동률이 목표에 못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양글로벌은 운영권을 갖지 않는 소수 지분만 취득하고, 인수 우선권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을 조건으로 삼습니다.

SOURCING

산지 조달망

산지별 조달 체계 (전부 가상 정보입니다)
산지품목조달 방식상주 인원연간 물량
브라질 마투그로수대두 · 옥수수생산자 직계약 + 터미널 지분9명142만톤
미국 아이오와옥수수 · 대두엘리베이터 계약6명108만톤
흑해 오데사소맥 · 옥수수현지 트레이더 협업4명96만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팜유(CPO)정제 합작법인21명52만톤
호주 필바라철광석 · 원료탄광산 지분 + 장기계약7명214만톤

산지 상주 인력은 총 47명입니다. 이들의 일은 사는 것만이 아닙니다. 작황 관찰, 물류 병목 확인, 현지 정책 변화 감지가 절반을 차지합니다. 2024년 흑해 지역 수출 쿼터 변경 정보를 오데사 팀이 공식 발표 나흘 전에 파악해, 진행 중이던 소맥 계약 2건의 선적을 앞당겨 총 41억 원의 손실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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