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
벌크 화물은 항차 단위로 직접 용선합니다. 정기용선(TC) 과 항해용선(VC) 을 병행하며, 운임 급등기에는 선물운임계약(FFA)으로 일부를 고정합니다.

상사가 물류를 직접 하는 이유는 원가 절감이 아닙니다. 선택권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남의 창고를 쓰면 보관료가 나가는 만큼 빨리 팔아야 하고, 빨리 팔아야 하면 가격 협상력이 사라집니다. 자기 창고가 있으면 「이 가격에는 안 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양글로벌은 부산·인천·평택과 로테르담·싱가포르·호치민·산토스 일곱 곳에 창고를 운영합니다. 국내 세 곳은 자가 소유, 해외 네 곳은 장기 임차입니다. 2025년 이 창고들의 평균 가동률은 81.4% 였습니다. 가동률을 100% 로 채우지 않는 것도 의도적입니다. 여유 공간이 없으면 급한 물량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창고 | 면적 | 형태 | 주 취급 품목 | 특수 설비 |
|---|---|---|---|---|
| 부산 | 68,000㎡ | 자가 | 컨테이너 CFS · 소비재 · 곡물 | 정온 구역 4,200㎡ |
| 인천 | 42,000㎡ | 자가 | 철강 코일 · 가공품 | 천장 크레인 20톤 4기 |
| 평택 | 51,000㎡ | 자가 | 합성수지 · 생활용품 | 자동창고 랙 8,400파렛트 |
| 로테르담 | 34,000㎡ | 임차 | 석유화학 · 방향족 | 탱크 연결 배관 12라인 |
| 싱가포르 | 18,000㎡ | 임차 | 석유제품 · 팜유 | 가열 보관 탱크 6기 |
| 호치민 | 16,000㎡ | 임차 | 소비재 · 곡물 · 부자재 | 훈증 처리장 2실 |
| 산토스 | 11,000㎡ | 임차 | 곡물 환적 · 커피 생두 | 선별·계량 라인 2기 |
벌크 화물은 항차 단위로 직접 용선합니다. 정기용선(TC) 과 항해용선(VC) 을 병행하며, 운임 급등기에는 선물운임계약(FFA)으로 일부를 고정합니다.
브라질·베트남·우즈베키스탄에서는 트럭과 바지선을 직접 수배합니다. 산지에서 항만까지 구간이 납기 변동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원산지증명, 검역, 위험물 신고를 자체 인력이 처리합니다. 서류 오류로 인한 통관 지연은 2025년 취급 건수 대비 0.08% 였습니다.
선적 이후 위치·ETA·통관 상태를 사내 시스템에서 추적합니다. 지연이 예상되면 담당자와 고객에게 자동으로 알립니다.

10년치 지연 데이터를 분석하면 납기 이탈의 원인은 늘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산지에서 항만까지의 내륙 구간 34%, 항만 체선 27%, 통관 서류 19%, 해상 운송 12%, 기타 8% 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걱정하는 해상 구간은 오히려 가장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대양글로벌은 내륙 구간에 투자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마투그로수 산지에서 산토스 항까지 1,900km 를 직접 수배한 트럭으로 옮기고, 베트남에서는 메콩 델타에서 호치민까지 바지선을 씁니다. 2025년 이 세 나라의 납기 준수율은 96.1% 로, 제3자 운송을 쓰는 지역의 89.4% 보다 6.7%p 높았습니다.
체선은 통제할 수 없지만 예측할 수는 있습니다. 주요 항만 12곳의 대기 선박 수를 매일 기록해, 계약 시점에 예상 대기 일수를 납기에 반영합니다.
품목 담당 부서가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회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