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재류
열연·냉연·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자동차 부품사와 가전 부품사가 주 수요처이며 규격 편차 허용치가 가장 좁은 품목군입니다.

철강 거래의 핵심은 재고를 어디에 얼마나 둘 것인가입니다. 철강은 부피와 무게가 크고 녹이 슬며, 규격이 조금만 달라도 다른 상품이 됩니다. 열연 코일 한 롤이 20~25톤이고, 5,000톤 계약이면 200롤이 넘습니다. 이걸 배에서 내려 어디에 쌓아 두었다가 어느 트럭에 실을지가 곧 원가입니다.
대양글로벌은 인천과 부산에 자체 코일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코일센터는 단순 창고가 아니라 절단·슬리팅·전단 설비를 갖춘 가공장입니다. 고객이 1.2mm 두께 폭 1,219mm 코일을 원하면 표준 코일을 잘라 만들어 줍니다. 이 가공 마진이 부문 영업이익의 38% 를 차지합니다.
열연·냉연·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자동차 부품사와 가전 부품사가 주 수요처이며 규격 편차 허용치가 가장 좁은 품목군입니다.
조선·건설·플랜트용 후판과 H형강. 프로젝트 단위 발주가 많아 납기가 12~20주로 길고, 계약과 선적 사이 가격 변동 위험이 큽니다.
API 라인파이프, 스테인리스 강관, 공구강·베어링강. 인증 요건이 까다로워 밀 시험성적서 외 제3자 검사가 필요합니다.
알루미늄 잉곳·빌릿, 전기동, 니켈, 아연. LME 가격에 프리미엄을 얹는 구조로 거래되며 헤지가 필수입니다.
네 품목군은 거래 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판재류는 월 단위 고정 물량 계약이 많고, 후판은 프로젝트별 단발 계약이며, 강관은 인증서가 계약의 절반이고, 비철금속은 사실상 금융 상품에 가깝습니다. 같은 부문이지만 담당 팀을 나눠 운영하는 이유입니다.
| 설비 | 인천 | 부산 | 가공 가능 범위 | 월 처리능력 |
|---|---|---|---|---|
| 슬리터 | 2기 | 1기 | 두께 0.4~4.0mm · 폭 최대 1,550mm | 18,000톤 |
| 레벨러 전단 | 2기 | 1기 | 두께 0.5~6.0mm · 길이 최대 6,000mm | 14,000톤 |
| 블랭킹 프레스 | 1기 | — | 판재 정밀 타발 · 최대 400톤 | 3,200톤 |
| 표면 검사기 | 1기 | 1기 | 자동 결함 검출 · 폭 방향 전수 스캔 | — |
| 보관 야드 | 24,000㎡ | 18,000㎡ | 실내 크레인 야드 · 습도 관리 | 재고 3.8만톤 |
코일센터를 직접 운영하면 두 가지가 달라집니다. 첫째, 소량 다품종 주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밀에서 직접 사면 최소 주문 단위가 300톤이지만, 코일센터를 거치면 20톤 단위 주문도 가능합니다. 둘째, 불량 대응이 빨라집니다. 표면 결함이 발견되면 해당 구간만 잘라내고 나머지를 살릴 수 있어, 전량 반품 대신 부분 손실로 끝납니다. 2025년 이 방식으로 회피한 반품 손실은 34억 원이었습니다.
2025년 부문 클레임 발생률은 취급 건수 대비 0.42% 로 전년 0.61% 대비 개선됐습니다. 클레임 절반 이상이 규격 편차가 아니라 표면 녹 발생이었고, 이는 야드 습도 관리 설비를 보강한 뒤 크게 줄었습니다.
품목 담당 부서가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회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