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개발 조직
양산 과제와 분리된 선행개발 조직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3년에서 5년 뒤에 필요할 기술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며, 양산 일정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기술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요구 성능이 물리적으로 달성 가능한지, 필요한 소재와 공정이 존재하는지를 검증합니다. 통과 기준은 핵심 성능 지표의 원리 검증입니다.
구조와 사양을 결정합니다. 고장모드 영향분석(DFMEA)을 수행하고 치명 특성을 정의합니다. 이 단계에서 정의하지 못한 특성은 이후 관리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도면과 사양서를 확정합니다. 해석으로 강도·열·전자기 성능을 예측하고, 시작품 제작 계획을 세웁니다.
시작품으로 설계가 요구를 만족하는지 확인합니다. 내구·환경·성능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하나라도 미달이면 설계 단계로 되돌아갑니다.
양산 설비와 양산 조건으로 만든 부품이 같은 성능을 내는지 확인합니다. 공정능력지수 Cpk 1.67 이상을 요구합니다.
초도품 승인(PPAP) 서류를 고객사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습니다. 이후 양산 중 변경은 별도 승인 절차를 거칩니다.
게이트의 핵심은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가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일정이 급하다는 이유로 조건부 통과를 허용하면 게이트는 의미를 잃습니다.
미래모빌 테크는 게이트 판정 권한을 개발 조직이 아니라 품질본부에 두었습니다. 개발 조직은 일정 압박을 받지만 품질본부는 받지 않습니다. 이 구조가 게이트를 실제로 작동하게 만듭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G3 설계검증에서 반려된 과제는 11건이었고, 그중 4건은 양산 일정이 3개월 이상 미뤄졌습니다. 대신 그 4건 모두 양산 후 필드 클레임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제품군 | G0~G2 | G3 설계검증 | G4 공정검증 | 합계 |
|---|---|---|---|---|
| 제동 캘리퍼 | 8개월 | 14개월 | 6개월 | 28개월 |
| 구동모터 | 10개월 | 12개월 | 8개월 | 30개월 |
| 도메인 제어기 | 6개월 | 9개월 | 5개월 | 20개월 |
| 열관리 모듈 | 9개월 | 13개월 | 6개월 | 28개월 |
| ADAS 레이더 | 7개월 | 11개월 | 5개월 | 23개월 |
기간은 신규 개발 기준이며 파생 개발은 이보다 짧습니다.
담당 엔지니어가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적용 가능성과 개발 일정 초안으로 회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