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중량
18톤 트럭 기준 배터리는 1.2톤, 수소 시스템은 620kg 입니다. 600kg 만큼 화물을 더 실을 수 있습니다.

Fuel Cell
대형 상용차에서 배터리보다 유리한 지점이 있습니다.
Where
수소전기차를 두고 전기차와 어느 쪽이 이기느냐를 묻는 경우가 많은데, 질문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두 기술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유리합니다.
승용차에서는 배터리 전기차가 확실히 앞섭니다. 충전 인프라가 이미 깔렸고 에너지 효율도 높습니다. 수소는 전기로 만들어 압축하고 다시 전기로 바꾸는 과정에서 손실이 커, 같은 전력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배터리 전기차의 절반 수준입니다.
반면 대형 상용차는 다릅니다. 18톤 트럭이 600km 를 가려면 배터리가 1.2톤 넘게 필요합니다. 그만큼 화물을 덜 싣게 됩니다. 충전 시간도 문제입니다. 수소는 15분이면 채우지만 같은 에너지를 배터리에 넣으려면 초고출력 충전기로도 1시간이 넘습니다.
모빅스모터스는 이 판단에 따라 승용 수소차를 한 개 차종으로 유지하고, 투자의 대부분을 상용차에 넣고 있습니다.
Lineup
| 차종 | 구분 | 연료전지 출력 | 수소 저장 | 주행거리 | 충전 시간 |
|---|---|---|---|---|---|
| MX-h1 | 중형 SUV (승용) | 128kW | 6.3kg | 682km | 5분 |
| MX-hT12 | 준중형 트럭 (12톤) | 180kW | 32kg | 486km | 12분 |
| MX-hT18 | 대형 트럭 (18톤) | 240kW | 48kg | 620km | 15분 |
| MX-hT25 | 대형 트랙터 (25톤) | 300kW | 68kg | 740km | 18분 |
| MX-hB | 시내버스 (저상) | 160kW | 34kg | 552km | 14분 |
| MX-hBX | 고속버스 | 200kW | 42kg | 684km | 16분 |
주행거리는 적재 중량 50% 조건에서 측정한 값입니다. 만재 상태에서는 트럭 기준 약 18% 줄어듭니다.
Result
전년 대비 62.8% 증가
트럭·버스가 주력
전 차종 누적
출력 90% 유지 기준
Advantage
18톤 트럭 기준 배터리는 1.2톤, 수소 시스템은 620kg 입니다. 600kg 만큼 화물을 더 실을 수 있습니다.
15분이면 만충됩니다. 운행 시간이 곧 매출인 물류에서 이 차이는 결정적입니다.
영하 20도에서 배터리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30% 이상 줄어듭니다. 연료전지는 스스로 열을 내 손실이 8% 수준입니다.
트럭은 정해진 노선을 돕니다. 물류 거점 몇 곳에만 충전소를 두면 되어 인프라 부담이 승용차보다 훨씬 작습니다.
Cost
수소전기 트럭은 같은 급 디젤 트럭보다 2.4배 비쌉니다. 수소 가격도 아직 디젤보다 킬로미터당 1.8배 비쌉니다. 보조금 없이는 사업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가격을 낮추려면 연료전지 스택의 백금 사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백금은 연료전지 원가의 34%를 차지합니다. 모빅스모터스는 2020년 대비 백금 사용량을 41% 줄였고 2030년까지 다시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소 가격은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다만 물류 사업자와 장기 공급 계약을 묶어 가격 변동 위험을 나누는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5년 이런 계약으로 판매한 차량이 전체의 38%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