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구독
월 정액으로 차를 씁니다. 보험·정비·세금이 모두 포함됩니다. 자산이 무겁고 회수 기간이 깁니다.

Mobility Service
차를 파는 대신 이동을 팝니다. 성장률이 가장 높은 사업입니다.
Why
도시에서 자동차는 하루 평균 4%의 시간만 움직입니다. 나머지 96%는 주차되어 있습니다. 이 비효율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차를 사지 않는 선택이 늘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게 이것은 위협이자 기회입니다. 차가 덜 팔리는 것은 위협이지만, 한 대의 차가 여러 사람에게 쓰이면 회전율이 올라가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수익이 생깁니다.
모빅스모터스는 2021년 모빌리티 서비스 법인을 세우고 세 가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차량 구독, 카셰어링, 그리고 물류 플랫폼입니다.
2025년 이 사업의 매출은 9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6% 늘었습니다. 전체 매출의 8.6%에 불과하지만 성장률은 열 개 사업 중 가장 높습니다.
Services
| 서비스 | 이용자 | 운영 차량 | 평균 이용 기간 | 매출 | 전년 대비 |
|---|---|---|---|---|---|
| 차량 구독 | 62만 명 | 48만 대 | 18개월 | 4조 8,000억 원 | +38.2% |
| 카셰어링 | 684만 명 | 12만 대 | 건당 3.4시간 | 2조 4,000억 원 | +32.6% |
| 물류 플랫폼 | 38만 사업자 | 연계 24만 대 | — | 1조 6,000억 원 | +68.4% |
| 충전 서비스 | 56만 명 | 충전기 3.8만 기 | — | 4,000억 원 | +52.8% |
물류 플랫폼의 연계 차량은 자사 소유가 아니라 등록된 사업자의 차량입니다. 플랫폼은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고 수수료를 받습니다.
Model
월 정액으로 차를 씁니다. 보험·정비·세금이 모두 포함됩니다. 자산이 무겁고 회수 기간이 깁니다.
시간 단위로 빌립니다. 회전율이 높고 도심 주차 공간 확보가 관건입니다.
차를 갖지 않습니다.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고 수수료를 받습니다. 자산이 가볍습니다.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합니다. 자사 전기차 고객 유치와 직접 연결됩니다.
Result
중복 제외
열 개 사업 중 최고
구독 48만 · 카셰어링 12만
2021년 1.2%에서 상승
Lesson
차량 구독은 시작할 때 예상보다 어려웠습니다. 2022년 첫해 가입자 4만 명 가운데 1년 안에 해지한 비율이 34%였습니다.
조사해 보니 원인은 요금이 아니라 대기 시간이었습니다. 신청 후 차를 받기까지 평균 26일이 걸렸는데, 사람들은 구독을 신청하면 며칠 안에 탈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차량을 미리 확보해 두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재고를 안고 가는 부담이 생겼지만 인도 기간을 평균 4일로 줄였고, 1년 내 해지율이 12%로 내려갔습니다.
남은 과제는 수익성입니다. 구독 사업은 차량 구입비를 먼저 쓰고 월 요금으로 회수하는 구조라 초기에 현금이 크게 나갑니다. 손익분기까지 차량 한 대당 평균 22개월이 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