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률
차가 서 있으면 매출이 멈춥니다. 정비 주기를 늘리고 부품 교체 시간을 줄이는 것이 성능보다 중요합니다.

Truck
고객이 보는 것은 차값이 아니라 5년치 총비용입니다.
TCO
트럭을 사는 사람은 사업자입니다. 판단 기준은 총소유비용 하나로 수렴합니다. 차값과 연료비, 정비비, 보험료, 그리고 고장으로 못 움직인 날의 손실을 5년치로 더한 값입니다.
이 계산에서 차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남짓입니다. 나머지 70%는 사고 난 뒤에 발생합니다. 그래서 차값이 조금 비싸도 연비가 좋고 고장이 적은 차가 결국 싼 차가 됩니다.
전기·수소 트럭은 이 계산에서 위치가 미묘합니다. 차값은 디젤의 1.8~2.4배로 비싸지만 연료비가 크게 낮고 정비 항목이 적습니다. 주행 거리가 길수록 유리해지는 구조라, 하루 300km 이상 뛰는 차량에서는 이미 총비용이 역전됩니다.
Spec
| 차종 | 적재 중량 | 동력원 | 최고 출력 | 연비/주행거리 | 충전/급유 |
|---|---|---|---|---|---|
| MX-T1 | 1톤 | 디젤 · 전기 | 135kW · 100kW | 11.2km/L · 246km | —· 42분 |
| MX-T3 | 3.5톤 | 디젤 · 전기 | 170kW · 160kW | 8.6km/L · 284km | —· 48분 |
| MX-T12 | 12톤 | 디젤 · 수소 | 265kW · 180kW | 5.2km/L · 486km | —· 12분 |
| MX-T18 | 18톤 | 디젤 · 수소 | 353kW · 240kW | 3.8km/L · 620km | —· 15분 |
| MX-T25 | 25톤 트랙터 | 디젤 · 수소 | 405kW · 300kW | 3.1km/L · 740km | —· 18분 |
전기 트럭의 충전 시간은 150kW 급속 충전 기준 10→80% 입니다. 수소 트럭은 완충 기준입니다.
TCO
| 항목 | 디젤 | 수소 | 차이 |
|---|---|---|---|
| 차량 가격 | 1억 2,400만 원 | 2억 9,800만 원 | +1억 7,400만 원 |
| 보조금 | 0원 | -1억 6,200만 원 | -1억 6,200만 원 |
| 5년 연료비 | 1억 8,600만 원 | 2억 4,200만 원 | +5,600만 원 |
| 5년 정비비 | 4,200만 원 | 2,400만 원 | -1,800만 원 |
| 5년 세금·보험 | 1,800만 원 | 1,100만 원 | -700만 원 |
| 5년 총비용 | 3억 7,000만 원 | 4억 1,300만 원 | +4,300만 원 |
보조금을 반영해도 수소 트럭이 4,300만 원 비쌉니다. 수소 가격이 킬로그램당 1,200원 내려가면 비용이 같아집니다. 이 표는 디자인 샘플용 예시 계산입니다.
Design
차가 서 있으면 매출이 멈춥니다. 정비 주기를 늘리고 부품 교체 시간을 줄이는 것이 성능보다 중요합니다.
차체 무게 1kg 는 화물 1kg 를 못 싣는다는 뜻입니다. 프레임에 고장력강을 써서 세대별로 무게를 줄입니다.
하루 10시간 넘게 앉아 있습니다. 시트와 소음, 침대 공간이 운전자 확보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고장 징후를 미리 잡아 계획 정비로 돌립니다. 갑작스러운 정지가 가장 큰 손실입니다.
Driver
물류 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차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화물차 운전자의 평균 연령이 계속 올라가고 신규 유입은 줄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트럭 구매 결정에서 운전 환경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예전에는 적재량과 연비만 보던 고객이 이제 시트 조절 범위와 실내 소음, 침대 크기를 묻습니다.
모빅스모터스는 대형 트럭 캡의 실내 소음을 62dB 까지 낮췄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5.4dB 낮은 값으로, 체감으로는 소음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준입니다.
전기·수소 트럭은 이 점에서 확실히 유리합니다. 엔진 진동과 소음이 없어 실내가 조용하고, 변속 충격이 없어 장시간 운전 피로가 적습니다. 운전자가 선호하는 것이 도입을 앞당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