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추가
없던 기능이 생깁니다. 회생 제동 단계 추가나 주차 보조 개선이 이런 방식으로 배포되었습니다.

Software Defined Vehicle
출고된 뒤에도 차의 기능이 바뀝니다.
Shift
예전 자동차는 기능마다 작은 제어기를 달았습니다. 창문, 시트, 에어컨, 계기판이 각각 제어기를 갖고 서로 신호를 주고받았습니다. 고급차 한 대에 제어기가 100개를 넘었습니다.
이 구조의 문제는 배선입니다. 제어기가 늘수록 배선이 늘고 무게가 늘어납니다. 고급차의 배선 다발 무게가 60kg 를 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업데이트입니다. 제어기마다 만든 회사가 다르고 소프트웨어 구조가 달라, 기능 하나를 바꾸려면 여러 회사와 협의해야 했습니다.
모빅스모터스는 차를 네 개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마다 강한 제어기 하나를 두는 구조로 바꿨습니다. 제어기 수가 줄어 배선이 34% 가벼워졌고, 소프트웨어를 한 번에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rch
| 계층 | 구성 | 역할 | 업데이트 주기 |
|---|---|---|---|
| 중앙 컴퓨터 | 고성능 SoC 2개 (이중화) | 주행 판단 · 인포테인먼트 통합 | 분기 1회 |
| 구역 제어기 | 4개 (전·후·좌·우) | 구역 내 부품 제어와 전원 분배 | 반기 1회 |
| 구동 제어기 | 2개 (이중화) | 모터·제동·조향 제어 | 연 1회 (안전 검증 후) |
| 배터리 관리 | 1개 + 셀 모듈 | 충방전과 셀 균형 제어 | 연 1~2회 |
| 통신 백본 | 이더넷 10Gbps | 계층 간 데이터 전달 | 해당 없음 |
| 보안 모듈 | 하드웨어 보안 요소 | 펌웨어 서명 검증 | 연 1회 |
구동 제어기와 배터리 관리는 안전과 직결되어 업데이트 전 별도 검증 절차를 거칩니다. 인포테인먼트보다 주기가 깁니다.
OTA
없던 기능이 생깁니다. 회생 제동 단계 추가나 주차 보조 개선이 이런 방식으로 배포되었습니다.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가 좋아집니다. 배터리 제어 알고리즘을 개선해 겨울철 주행거리를 6% 늘린 사례가 있습니다.
리콜 대상 가운데 소프트웨어 문제는 정비소에 가지 않고 고칩니다. 2025년 리콜 6건 중 4건을 무선으로 처리했습니다.
취약점이 발견되면 즉시 배포합니다. 차량 보안은 발견에서 배포까지의 시간이 관건입니다.
Numbers
무선 업데이트 누적
구역 제어 구조 전환 후
차량 내 이더넷 백본
2025년 리콜 중
Safe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휴대폰과 다릅니다. 실패하면 차가 움직이지 않고, 잘못된 코드가 들어가면 사고로 이어집니다.
모빅스모터스는 세 가지 장치를 둡니다. 첫째, 이중 저장 구조입니다. 새 소프트웨어를 빈 영역에 먼저 쓰고 검증이 끝난 뒤 전환합니다. 실패하면 이전 버전으로 그대로 돌아갑니다.
둘째, 단계적 배포입니다. 전체 차량에 한꺼번에 보내지 않고 1%에 먼저 보내 2주간 지켜봅니다. 이상이 없으면 10%, 그다음 전체로 넓힙니다.
셋째, 주행 중 금지입니다. 업데이트는 시동이 꺼지고 주차 상태일 때만 진행합니다. 배터리 잔량이 20% 아래면 시작하지 않습니다.
